최근 '마요덮밥' 역사에 한획 그었다는 뜻밖의 연예인
-편의점 소시지가 쏘아올린 고급덮밥★-
요리스타그램으로 눈부시게 활동중인 가수 성시경.
최근 성식영에서 '성식욕'으로 별명 바꿔버린
새 레시피가 있다고 해요.
야심한 시각 올라온 성시경표 야식 레시피.
보자마자 "이거다!"하며 먹킷리스트에 추가했는데요.
행동력 끝내주는 캔디, 직접 만들어보기로!!!
준비물은 햇반, 소시지, 고추참치와
대파, 쪽파, 마늘, 간장, 후추, 마요네즈까지.
준비됐다면 불 앞으로 gogo!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준 후
송송 썬 파를 넣어줘요.
요리의 핵심!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어느정도 파가 노릇노릇해졌다면,
깍둑 썬 소시지를 넣고 볶아줘요.
간장 1 쪼록+다진마늘 2쪽+후추 톡톡!
양념도 해줍니다.
고추기름 참치도 직접 만들어줄게요!
식용유 4스푼에 기름 쫙 뺀 고추참치를 잘 볶아줘요.
이때 등장하는 즉석밥.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줘요.
손쉽게 고슬고슬한 밥 완성!
그렇다면 이제 잘 데워진 밥과
미리 만들어놓은 소시지를 얹어줘요.
옆자리에 직접만든 고추기름참치도
살포시 놓아줍니다.
그 위에 고소한 마요네즈 한 바퀴.
쫑쫑 썬 쪽파도 올려주면,
성시경표 야식 완성이에요!
★비주얼만 봐도 침샘파티★
그럼 얼른 먹어볼까요.
마요네즈와 속 재료들이
밥과 잘 어우러지게 비벼줍니다.
짭쪼름하게 간이 된 소시지와
고추참치가 짠짠의 향연이지만,
고소한 마요네즈가 밸런스를 잡아줘요.
업그레이드된 스팸마요 느낌!
약간 질릴때 쯤 김치 한 점 얹어 먹어주면
느끼함 싸-악.
처음 먹은 것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답니다.
그래도 뭔가 채워지지않는다면
계란후라이 반숙 하나 투척.
노른자 톡 터트려서 더욱 꼬소하게 즐기기.
캔디는 계란후라이 올린 버전을 더 추천해요.
-캔디의 결론-
야식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한 끼 레시피로도 딱!
조리법도 쉬워서 요알못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취향에 맞게 변형가능해서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