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마시자마자 '무알콜' 논란중이라는 신상 맥주
조회수 2020. 7. 7. 11:44 수정
캔디=박무늬 에디터
-호가든 여름 맞이 신제품 청포도맛-
이제 완전히 여름 날씨죠?
불쾌지수 Max일 때 우리한테 필요한 건 뭐다?
맥.주.한.캔(크으)
마침, 늘 마시던 거 말고 신제품을 찾던 캔디.
과일맛에 낮은 도수로 무알콜 논란(?)이 일어났다는,
그 맥주를 만나보기로 했어요.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호가든에 나타난 상큼한 청포도 맛 맥주네요.
광고모델은 배우 한소희입니다!
호가든 호캉스에 이끌려 캔디도 겟 해보았어요.
화이트+그린의 청량함!
여름 맥주 is 뭔들★
1캔의 가격은 2,500원이에요.
500ml로만 출시되었답니다~
호가든은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이지만,
이 제품은 국내제작이라는 사실!
(by. 오비맥주)
맥주캔에서 눈에 띈 건 맛있게 마시는 법!
1. 차갑게 한다.
2. 캔의 2/3정도 컵에 따른다.
3. 나머지는 살짝 흔들어서 거품을 만든다.
4. 그 거품을 컵 위에 올린다.
이대로 해볼까요?
일단 캔뚜껑을 따요.
앗... 근데 벌써 입에 침이 고여요(츄릅).
그대로 마시고 싶은 마음을 꾹 참습니다!
미리 차갑게 해둔 잔을 꺼내요(센스).
두세 번 나눠서 캔의 2/3 정도 따라줍니다.
남은 건 빙글빙글 돌려서 섞어요.
거품을 만드는 거예요.
맥주는 거품이 있어야 맛있는 거 다 알G알G?
황금비율 완성!
너란 맥주 완.벽.하다...
거품이 언빌리버블하게 맛있어요(><)
맥주만 마시기 아쉬운
캔디는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봤어요.
BUT,
맥주 자체가 청포도맛이 있어서
안주 없이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캔디의 맛 평가-
첫입에 청포도의 상큼함이 느껴져요(>v<)
하지만 뒷맛은 기존의 호가든 맛이 더 강해요.
달달한 과일 맥주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할지도?
탄산이 적고 목넘김이 정말 부드러워서
꿀꺽꿀꺽 막 넘어가요~
3.5%의 부담 덜한 도수!
그래서 술찌(=캔디)도 마실 수 있어요~
술찌들 모여모여♥
단,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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