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200원, 코스트코 고수들만 담아온다는 뜻밖의 메뉴

조회수 2020. 6. 27.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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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누가 뭐래도 치즈스틱 최강자는 바로 나-


"어머 이건 사야 해!"

대형마트만 가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캔디~

특히 간식 같은 경우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편.

냉동실에 두고 두고 해먹으려구요★


오늘은 도무지 실패하기 어렵다는 그 맛, 치즈스틱!

그 중에서도 최강자로 이름 날리는 분을 모셨어요.

(환) 치즈스틱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영)


정식 이름은 '팜리치 브레디드 모짜렐라 치즈스틱'.

참 길죠? 그냥 코코표 치즈스틱으로...★

무려 2.26kg이며 19,900원에 판매중이에요.

1상자당 치즈스틱 2봉지가 들어있어요.

일반 시리얼봉지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훨씬 커요!

얼핏 봐도 1봉지당 들어있는 치즈스틱의 양이...(ㄷㄷ)

과연 몇개나 들어있을까? 세어본 캔디!

1봉지당 49개가 들어있더라고요.


1개당 약 203원꼴입니다.

노브랜드 치즈스틱보다는 살짝 비싼 편이네요.

*노브랜드 치즈스틱: 1개당 약 183원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 모두 가능한 조리법!

캔디는 오늘 후라이팬을 들었어요.

기름을 두르고 치즈스틱을 튀겨봅니다★


중불에서 2-3분이면 충분해요.

치즈가 터지지 않게 잘 지켜봐주세요~

드디어 완성된 코코표 치즈스틱!

다른 치즈스틱이 밝은 노란빛에 가깝다면

코스트코 치즈스틱은 색감이 좀 더 짙은 편이에요.

길이는 약 6.5cm 정도로, 손가락 두께에요.

이쯤에서 다시 소환되는 @노브랜드@ 치즈스틱.

노브랜드의 경우, 약 9.5cm의 길이였는데요.

코코표 치즈스틱이 가격이나 길이면에서 살짝 밀리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겠죠?

반을 갈라보니... WoW!

치즈가 완전 뚱뚱하게 차있답니다.

아낌없이 때려넣은 듯 해요.

치즈도 쭈욱쭈욱 늘려봤어요.

♥캔디는 20cm까지 늘리기 성공♥


튀김옷은 두껍지는 않은 편인데 굉장히 바삭해요.

치킨 튀김옷을 먹는 기분이 물~씬!

여기에 쫄깃한 치즈가 어우러지니... JMT 그 자체!

맛은 꽤 짭잘한 편이에요.

소금&후추간이 강하더라고요.

별도의 소스 찍먹은 필요없을 듯 해요!


근데 아시죠? 짠맛이 중독성 강하다는 거...ㅎ

안주로도 딱일 듯 해요.

-캔디의 결론-


치킨 떠오르는 바삭한 튀김옷에 토실토실 치즈.

여기에 입맛을 두드리는 중독성 강한 짭짤함까지!


왜 코스트코 필수템인지 수긍 가능한 맛이에요.

1상자만 쟁여놓아도 오래도록 예쁨받을 간식ㅎ


캔디는 별 ★★★★ 4개 줄래요.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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