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튀겼다하면 전국 품절로 난리난다는 22cm 오징어튀김

조회수 2020. 6. 27. 10:3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22cm짜리 오징어튀김을 2천원에 먹는 방법-


집 근처 튀김맛집, GS25의 신상 튀김이 화제에요.

튀김 인기순위 조사하면 1위각인 오징어!

그냥 오징어튀김 아니고, 대박크징어에요.


★따끈할때 만나봅니다★

요건 정말 튀김계 평정할 어마어마한 아이!

GS25가 페루에서 수입한 대왕오징어로 만든 튀김이에요.

출시까지 6개월이 걸릴 정도로 공들인 메뉴.

'대박크징어' 이름처럼 대박났나봐요. 

가는 편의점마다 대박크징어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온 요것. 

외로운 튀김 하나가 캔디를 반겨주네요.

GS25 대박크징어의 가격은 1개 2천원.

튀김 하나에 2천원? 분식집에선 2~3개 2천이던데?

요건 크기가 다르니까요★

바로 한 입 먹고싶었지만! 길이는 재봐야죠ㅠㅠ

줄자를 쭈욱 늘려야 할 정도의 길이.

22cm 확인 완료!

대박크징어를 이등분해봤어요.

대박의 존재감이 이어집니다.


조금 크다 생각하는 오징어튀김 크기 정도.

일반 오징어튀김 2개=대박크징어 1개

이번엔 한 입 크기로 잘라보았어요.

가위로 술술 잘리는 걸 보니, 질기진 않은듯!

대왕오징어답게 튀김 속도 실한데요.

쫄깃탱글한 식감은 덤♥️

튀김 자체는 바삭함이 덜한 편.

요건 단독으로 먹기에는 심심해요.


간이 세지 않습니다. 소스는 필수!

머스타드+케첩, 매콤한게 땡긴다면 스리라차.

쏙쏙 집어먹다보면 어느새 순삭..★

-캔디의 결론-


22cm 두툼한 튀김이 2천원이니까 가성비 괜찮고요.

간식, 야식은 물론, 혼맥 안주로 제격!


단, 튀김옷이 너무 두툼해서 아쉽더라구요.

오징어맛이 튀김옷에 묻히는 사태...


오징어튀김 생각날땐 이제 편의점 가려구요.

재구매 의사 강한 편ㅎㅎ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