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마자 화장실 달릴각, 스타벅스 신상 병음료 정체
-편의점에서 맛보는 스타벅스 돌체의 달콤함-
요즘은 '스세권'이라는 말이 있죠?
역세권에서 파생된 말인데요.
스타벅스 근처에 위치한 거주지를 의미해요.
근처에 매장이 없을때 가까운 편의점에 맛볼 수 있는
스타벅스 병음료 신상을 가져왔어요.
두구두구두구.
유독 매니아가 많다는 '돌체' 시리즈.
스타벅스 점장들이 추천하는 1위 음료로
돌체 콜드 브루가 꼽히기도 했는데요.
드.디.어 편의점에도 돌체가 떴어요.
편의점에서 1병에 2,900원에 만나볼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내년 3월 말로 아주 넉넉한 편.
281ml에 180kcal라고 하는데요.
달달한 음료치곤 괜찮은 칼로리...ㅎ
캔디는 칼로리에 관대합니다♥(^^)
스타벅스 커피+우유+보송보송 연유까지!
연유 덕분에 더욱 달콤함 프라푸치노가 완성☆
커피 잘 못 마시는 아가입맛들에게도 딱!
달다구리한 커피맛에 순삭은 시간문제ㅎ
이쯤에서 캔디의 궁금증 발동!
매장표 돌체라떼와의 맛은 어떻게 다를까?
돌체라떼 모셔왔습니다...hoho
*매장 돌체라떼 5,600원(Tall)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얼음 뺀 버전으로 주문했어요.
음료 색깔만 보면 매장쪽이 좀 더 연한 편.
놀랍게도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달달해서 홀짝홀짝 계속 맛보게 되는 돌체 특유의 맛.
좀 더 진한 달달함은 병음료 WIN.
부드럽게 넘어가는 쪽은 매장 WIN.
스타벅스 돌체하면 화장실이 떠오르는 1인!(ㅋㅋ)
변비라떼의 기능까지 그대로일지 궁금해졌는데요.
매장표 돌체라떼에도 큰 반응이 없는 캔디인지라
병음료에도 아무 소식이 없었답니다...★
-캔디의 결론-
스세권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접근성★
돌체라떼 절반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여름에 얼음 동동 띄워놓은 잔에 마시면 크으!
집에서도 스벅 분위기 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