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여신' 여배우가 1일1잔 마신다는 커피메뉴 정체
-가로수길에서 만날수 있다는 모래커피의 정체-
요즘 1일1커피가 기본인 분들 많으시죠!
매일 마시는 평범한 커피가 지겹다면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터키식 모래커피를 가져왔어요~
논탄토는 '체즈베'라는 기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모래의 열로 끓이는 터키식 커피를 만들고 있어요.
실제로 카페 입구에는 모래가 한가득 쌓여있어요.
250~300도의 뜨거운 모래라고 하니, 조심조심!
평소 카페에 들어가면 곧바로 자리에 앉기 바쁜데요.
이곳은 모래구경(?)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캔디는 차정원씨의 크림라떼 대신,
논탄토의 시그니처 메뉴!
'체즈베 오리지널 블랙'을 주문했답니다.
제대로 된 터키식 커피를 즐겨보고 싶었고든요.
마치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자그마한 잔.
그보다는 살짝 긴~ 편이지만 작은 것은 사실ㅎ
넘나 강렬한 첫인상.
새카만고 찐~득한 느낌의 색감이거든요.
마치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커피의 맛이랄까...★
그런데 한입 먹었더니 왜 이렇게 꼬숩한거죠?
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엄청 부드러운 식감에 달짝지근한 맛도 나요.
참! 모래커피라서 그럴까요.
마시면 마실수록 살짝의 가루같은 것들이 느껴져요.
터키식 커피의 재미난 점!
다 마신 커피를 뒤집어서 생긴 줄무늬로
그날의 운세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커피가 1/4 정도 남았을 때가 바로 굿타이밍♥
캔디도 GOGO!
STEP 1
1/4 정도 남아있는 커피 위에 찻잔을 올려주세요
STEP 2
두어번 살살 돌려주세요.
STEP 3
그리고 훅~ 뒤집어주세요.
이제부터는 10~15분 정도를 기다려주기!
재미로 보는 운세지만...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 (ㅋㅋ)
캔디는 10분을 참지 못하고 조금 빨리 컵을 세웠는데요.
커피잔에 '새'가 보이시나요...Hoxy...?
새는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는 의미래요!
-캔디의 결론-
만드는 과정부터 재미로 보는 운세까지.
쉴틈없이 꽉 찬 커피 먹방이었어요.
다 똑같은 커피맛이 지루해질 때!
맛보기 딱 좋은 터키식 커피.
캔디는 가끔씩 마시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