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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여신' 여배우가 1일1잔 마신다는 커피메뉴 정체

조회수 2020. 6. 10.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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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가로수길에서 만날수 있다는 모래커피의 정체-


요즘 1일1커피가 기본인 분들 많으시죠!

매일 마시는 평범한 커피가 지겹다면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터키식 모래커피를 가져왔어요~

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배우 차정원씨가 1일1잔 커피맛집으로 소개한 곳.
가로수길 '논탄토'입니다.
그녀의 최애음료는 크림라떼라고...☆

논탄토는 '체즈베'라는 기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모래의 열로 끓이는 터키식 커피를 만들고 있어요.

실제로 카페 입구에는 모래가 한가득 쌓여있어요.

250~300도의 뜨거운 모래라고 하니, 조심조심!

평소 카페에 들어가면 곧바로 자리에 앉기 바쁜데요.

이곳은 모래구경(?)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캔디는 차정원씨의 크림라떼 대신,

논탄토의 시그니처 메뉴!

'체즈베 오리지널 블랙'을 주문했답니다.


제대로 된 터키식 커피를 즐겨보고 싶었고든요.

마치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자그마한 잔.

그보다는 살짝 긴~ 편이지만 작은 것은 사실ㅎ

넘나 강렬한 첫인상.

새카만고 찐~득한 느낌의 색감이거든요.

마치 어릴 적 상상하던 어른커피의 맛이랄까...★

그런데 한입 먹었더니 왜 이렇게 꼬숩한거죠?

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엄청 부드러운 식감에 달짝지근한 맛도 나요.

참! 모래커피라서 그럴까요.

마시면 마실수록 살짝의 가루같은 것들이 느껴져요.

터키식 커피의 재미난 점!

다 마신 커피를 뒤집어서 생긴 줄무늬로

그날의 운세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커피가 1/4 정도 남았을 때가 바로 굿타이밍♥

캔디도 GOGO!

STEP 1

1/4 정도 남아있는 커피 위에 찻잔을 올려주세요


STEP 2

두어번 살살 돌려주세요.


STEP 3

그리고 훅~ 뒤집어주세요.

이제부터는 10~15분 정도를 기다려주기!

재미로 보는 운세지만... 잘 나왔으면 하는 마음 (ㅋㅋ)

캔디는 10분을 참지 못하고 조금 빨리 컵을 세웠는데요.


커피잔에 '새'가 보이시나요...Hoxy...?

새는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는 의미래요!

-캔디의 결론-


만드는 과정부터 재미로 보는 운세까지.

쉴틈없이 꽉 찬 커피 먹방이었어요.


다 똑같은 커피맛이 지루해질 때!

맛보기 딱 좋은 터키식 커피.

캔디는 가끔씩 마시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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