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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돌아오길 목빠지게 기다렸다는 오늘자 신상

조회수 2020. 6. 9.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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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170만 찍고 사라졌다가 4년만에 돌아온 그 음료-


어김없이 찾아온 스타벅스의 6월 신상.

이번 신메뉴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음료가 있어요.

무려 4년만에 재출시된 음료가?!

Q. 다음 중 오늘 캔디가 먹을 신상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라임 모히토 티

- 더블에스프레소칩프라푸치노

아는 분들은 단번에 알아보셨겠죠?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가 돌아왔어요.

캔디는 톨 사이즈로 6,300원에 구매했어요.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인기는 아주 대단했죠.

2016년 한정 출시되었을 당시에도

170만잔이 팔렸을 정도라고요. (훗)

애.요.블(캔디가 지어준 애칭ㅎ)의 큰 특징.

바로 애플망고 과육이 아주 듬~뿍 들어있다는 거!

한 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과육을 확인할 수 있어요.

통통 종이빨대로 한입 훅~ 들이켰는데요.

WoW!!!! 망고과육이 듬뿍 들어온답니다.


마실 때마다 과육의 양이 들쑥날쑥한 음료가 많은데요.

애.요.블은 바닥 보이도록 다 마실 때까지도

넉넉한 양을 자랑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래서 음료 속 과육을 숟가락을 떠봤는데요.

크기 자체는 작은 편이에요.

가장 큰 과육이 손톱 정도의 크기랍니다.


작지만 양이 많아서인지 존재감 하나는 제대로★

말랑말랑한 과육과 얼음 깨먹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먹다 보니 요거트의 맛을 까먹은 거 있죠?

요거트맛 자체는 강하지 않은 편이에요!

애플망고와 산뜻하게 조화를 이뤘더라고요.

상큼보다는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에 가까워요.

물론 달달함 역시, 자극 없이 은은한 정도였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

-캔디의 결론-


요즘 음료도 자극적인 맛이 대세인데요.

간만에 부드러운 맛에 입맛이 편안해졌어요.


170만잔의 신화, 올 여름에도 거뜬히 넘어갈 듯ㅎ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온 듯한 6월.

커피 대신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한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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