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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치즈볼' 외칠때 엽떡이 내밀었다는 신상 정체

조회수 2020. 6. 5.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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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문주희 에디터

-'맵있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엽떡 사이드 신상-


요즘 대세 중의 대세는 사이드메뉴.

 치킨, 햄버거 등 업계 구분없이

다양한 신상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질세라 엽기떡볶이에도 사이드 신상이 떴어요.

이름하여 ★치.즈.만.두★

사실 엽떡은 유난히 사이드 메뉴가 약하다는 평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번 사이드는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은 걸요?

지난해 9월 엽도그 출시 이후 9개월 만의 신상!

4가지 치즈를 때려 넣었다니, 기대를 해봅니다~

-퐁당치즈만두 2,000원


어라? 대체 만두가 어디 있는 거죠?

뚜껑을 열면 바로 보일 줄 알았던 퐁당치즈만두.

퐁당치즈만두는 떡볶이를 조리할 때 함께 끓인다고 해요.

드디어 실물로 만나게 된 퐁당치즈만두!

식감이 물컹물컹한 물만두 같았어요.


만두피에도 양념이 진하게 배어있어서

부먹파에게 강력추천!

오늘따라 떡볶이가 더 매웠던 캔디,

그래서 치즈를 한껏 얹어보았는데요!

'치즈는 다다익선'=불변의 법칙.

의외로 치즈만두가 느끼하지 않고 달달했어요.

매운 떡볶이 양념과 달달한 만두의 조합,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에요.

-바삭치즈만두 2,000원


찍먹파들을 위한 바삭한 튀김도 함께 나왔어요.

크기는 약 6cm로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어요.

반으로 갈랐을 때는 속이 많이 비어 있었어요.

저 정도 양에 4가지 치즈를 어떻게 즐기냐구요!!

War War, 진정하고 떡과 함께 국물에 찍어 먹어볼게요.


역시 튀김은 찍먹이었던 걸까요?

캔디 취향을 탕탕 저격★

만두를 한 번에 털어먹겠다며 꼬치를 만들어봤어요.

만두의 빈 공간을 떡볶이 국물로 채울 거예요.


한 입 가득 넣고 씹으면,

국물과 치즈만두의 환상 조화★

매콤한 떡볶이와 달달한 치즈만두가 만나 

'맵단즈'를 결성했네요.


퐁당치즈만두와 바삭치즈만두 중

딱 하나만 시키라고 한다면,

바삭치즈만두를 선택하겠어요!


9개월 만에 돌아온 엽떡의 사이드 신상,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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