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100만 판매 찍은 '이것' 끼워버렸다는 신상

조회수 2020. 6. 5. 0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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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김지윤 에디터

-믿고 먹는 알바생 레시피로 탄생한 신상 버거-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버거가 있어요.

바로 롯데리아의 '시크릿버거'인데요.


롯데리아 알바생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레시피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해요.

이름하여 '시크릿레시피' 콘셉트!

이번 시크릿버거의 포인트는 '지파이'에요.


지파이는 출시 10일 만에 100만개나 팔린 레전드메뉴.

 롯데리아 40년 역사를 통틀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는데요.

지파이버거라니...벌써부터 침이 고이는 거 있죠?★

마일드클라쓰 VS 핫클라쓰


시크릿버거는 클라쓰버거 2종으로 출시되었어요.

아직 포장지 뜯기도 전인데 비주얼이 범상치 않죠?

지파이 덕분에 마치 럭비공같은 모양이 나오네요!

1. 마일드클라쓰

단품 4,300원/세트 6,300원


먼저 마일드클라쓰부터 살펴볼게요.


단품과 세트 가격이 따로 나뉘어있지만...!

꿀팁이 있다면 롯데리아 카플친 GOGO!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지파이 크기 덕분에 햄버거 사이즈가 훅! 커져버렸어요.

지파이 길이만 따로 재보았는데, 한뼘이 훌쩍 넘어요.

대만식 치킨까스라는 지파이는,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돈까스처럼 튀겨낸 디저트에요.

그래서인지 햄버거지만 자꾸만 칼질하고 싶어지는ㅎ

버거 구성은 간단한 편이에요.

지파이 제외 피클, 양파와 함께

머스타드+마요네즈 소스를 올렸어요!


그래서인지 한입 먹자마자 꼬소함이 가득♥

BUT 한두 입은 괜찮지만 계속 먹다보면 확실히 느끼해요.

탄산음료는 필수라는 거...!

2. 핫클라쓰버거

단품 5,400원/세트 7,200원


이번에는 '핫' 버전을 먹어봤어요.

느끼함으로 속을 훑고 나니 매콤 버전이 어찌나 반가운지★

일단 패티에서부터 마일드와 비교해보니,

살짜쿵 붉으면서도 짙은 브라운 색감을 뽐냅니다.

속을 갈라보니...세상에!

자세히 보아도 마일드클라쓰와 큰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한입 깨무니 매콤 지파이 덕분에

매운맛이 혀를 똬앟 감싸주는데요.


덕분에 마일드클라쓰보다는 훨씬 잘 넘어가는 편.

하지만 계속 먹다보니 흔한 떡볶이에서 느껴질법한

난이도 하의 매콤함.


이왕이면 쵸큼 더 매웠으면 어떨까 하고 아쉬움이 남았어요.

또 하나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지파이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먹다 보니 지파이 양 옆 끝부분이 남더라고요.


이 부분은 별다른 소스없이 넘기려니 아쉬웠어요.

지파이를 위한 찍먹소스 하나 있어도 좋을듯?ㅎ


참고로 클라쓰 2종은 6월 한정 판매라고 해요.

한번쯤은 맛보아도 좋을, 독특 비주얼의 신상으로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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