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100원대, 노브랜드 역작이라 불린다는 메뉴

조회수 2020. 6. 3.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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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이수정 에디터

-이거 안 사면 노브랜드 안 가는 게 낫다는 제품-


노브랜드에 가면 꼭 사야 한다고 말하는 게 있죠.

치즈볼, 초코링 시리얼, 닭꼬치...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따로 있어요.

바로 '쫀득한 치즈스틱'이에요.

만인에게 사랑받는 간식, 치~즈♥


훌륭한 가성비는 물론!

한입 먹자마자 JMT 감격을 안겨준다는 노브랜드 치즈스틱.

캔디가 직접 먹어봤어요.

-노브랜드 쫀득한 치즈스틱(1kg/8,580원)


무려 1kg를 자랑하는 넉넉한 양.

그래도 only 치즈스틱이기에 모셨습니다.


한 번 뜯어볼까요?

봉지 끝까지 가득 들어있는데 도대체 몇 개일까요? 

하나씩 세어봐야겠어요.

그릇에 10개씩 4줄이 나왔고 +6개 더!

총 46개가 들어있었어요.


많을 거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이 들어있을 줄은 몰랐어요.


1개에 186원 꼴이에요.

하나에 2백원도 안하는 게 실화인가요? (박수)


두께는 손가락과 비슷했는데요.

길이는 반 뼘, 9.5cm였어요.

치즈스틱 조리방법은 두 가지예요.


튀김냄비가 있다면?

기름을 넣고 2분간 뒤집어가며 튀기면 돼요.


튀김냄비가 없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불에서 2~3분간 튀겨줘요.


참, 치즈스틱을 냉동된 상태로 조리해야 해요.

그래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캔디는 튀김냄비가 없어 프라이팬을 준비했어요.

기름은 치즈스틱이 1/3 정도 잠기는 양이면 OK!


※주의※

센 불에서 튀기거나, 또 오래 튀기면 치즈가 튀어나와요!!

중간불에서 2~3분이면 충분해요.

어느덧 노릇노릇- 샛노란 색으로 완성됩니다요.

당장이라도 먹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도는 마법-★

반으로 갈라보았는데요.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는 자태에 엄지척! 드립니다.


이름에 걸맞게 치즈가 아주 쫀득쫀득해요.

치즈가 짜지 않아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치즈스틱 하나 20cm 늘어나는 건 일도 아니에요.

정말 길면 30cm까지 늘어나더라구요!

쫀득함 하나는 인정~

중독성이 강해 멈출 수 없지만, 계속 먹으니 느끼했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는 법을 데려왔어요.


①꼬치에 꽂아먹기

세로로 콕! 가로로도 콕!

하나씩 뽑아먹는 재미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②설탕/카레 뿌려먹기


먼저 특유의 짭조름한맛에 단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 투척!

느끼한 맛 잡기 위한 카레가루도 뿌려봤는데요.


설탕도 달달하니 맛있지만, 매운맛 카레가루 강추!

카레향 솔솔~ 쫀쫀한 치즈와 함께하니 금상첨화네요.

③쭉-쭉- 늘려먹기

누가 누가 더 길게 늘어뜨리나~


치즈가 더 얇고 길게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치즈의 맛이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아요.


재미 덕분일까요?

-캔디의 결론-


1개에 2백원도 안 하다니, 무조건 사고 봐야겠어요.

치즈가 짜지 않아서 다양한 소스와 즐겨도 좋아요.


손가락 두께와 비슷하고 반 뼘 정도의 길이.

한 번 먹을 때 10개씩은 튀겨줘야겠어요.


쫀득한 치즈스틱, 캔디의 평생 간식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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