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보자마자 가스 불 올린다는 성시경의 라면 레시피-

요즘 #요리스타그램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발라더가 있어요.

바로 '성발라 성시경'이에요.

요즘은 별명 '성식영'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 중인데요!

요리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눈팅만 하기 일쑤였던 캔디...★

꽤 난이도가 있는 음식들이더라구요.

따라만들기는 엄두도 못 냈던

캔디에게 한줄기 빛이 찾아왔어요.

드디어 집에서 따라 해볼 만한 레시피를 내놓은 성시경!

요리 이름은 '신새라면'인데요.

신라면과 틈새라면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만든 이름.

성시경은 라면 2개를 디저트로 먹었는데,

과연 캔디도 가능할지!

준비물은 간단해요.

-신라면

-틈새라면

-계란 한 알

-체다 치즈 두 장(취향에 따라 추가 해도 좋아요.)

일단 냄비에 물을 올리기 전에 치즈를 잘라줄게요.

캔디는 체다 치즈 두 장을 올렸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3장까지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넣어도 라면이 매워서 느끼하지는 않아요.

성시경의 '신새라면'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어요.

그 중 첫 번째는 '물은 적게 시작해서 추가하기'

라면은 짜게 먹어야한다는 성시경 선생님의 말씀.

두 번째는 '면보다 스프 먼저 넣기'

이젠 면부터냐 스프부터냐 싸우지 말자구요!

마지막 포인트는 '시간차 조리'에요.

스프를 넣은 물이 끓으면

타이머로 4분 30초를 맞추고 신라면을 넣어요.

일분이 지나 타이머가 3분 30초가 남으면

틈새라면을 넣어요.

라면마다 면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차 공격을 해주는 듯싶어요.

(역시 배운 사람)

1분 30초가 남았을 때

계란과 치즈를 올려줄게요.

*계란은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남은 시간은 뚜껑을 닫고 기다려요.

드디어 완성된 '신새라면'!

보기만해도 엄청 자극적이쥬?!

입에 넣자마자 매워서 기침이 나는 신새라면!

발라더 성시경은 폐활량이 좋아서

면치기를 횡격막까지는 치신다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캔디는 매워서 그러지 못했어요..★

라면이 매울 것 같은 분은

치즈를 조금 더 올려도 좋을 것 같아요!

-캔디의 총평-

맛 ★★★★☆

난이도 하

디저트로는 조금 무거운 감이 있지만ㅎ

또 만들어 먹을 의향은 있어요.

특히 오늘 같이 꾸리꾸리한 날에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