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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판매 찍고 사라졌다가 돌아왔다는 빽다방 음료

조회수 2020. 5. 11. 13: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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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입맛도 되찾아준다는 전설의 빽다방 메뉴-


어느덧 아이스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작년 여름에만 100만잔 이상의 판매를 해치웠다는(!!!)

전설의 빽다방 메뉴가 재출시되었다는 소식.

~그거슨 바로 미숫가루와 단호박식혜~

매년 여름이면 재출시되는 아이들이죠!

옛 추억을 소환하는 친숙한 맛은 물론이고,

빽다방답게 훌륭한 가성비까지 갖췄답니다♥

1. 미숫가루(2,500원)


2,500원의 넉넉하게 담긴 미숫가루~

보리, 현미, 멥쌀, 검은콩, 흑미, 율무 등

각종 곡물을 갈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몸에 좋은 건 다 넣은 듯 싶어요. (호홋)

얼음 동동 띄워져있는 미숫가루!

먹자마자 특유의 고소함이 입안을 감싸주네요.


미숫가루는 물 vs 우유에 타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빽다방 미숫가루는 물에 탄 미숫가루맛이에요.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보기와 달리 빨대로 쭉 들이키지마자 걸죽한 맛이 제대로!

물 대신 우유나 두유로 변경할 수도 있어요.

취향에 따라 먹어도 좋으니 얼마나 좋게요?!


*단 우유 or 두유 변경시 1,000원 추가

반만 먹어도 배가 불러왔다는 캔디...★

요거 아주 식사대용으로 딱이에요!

절대 가볍게 먹을만한 음료는 아닌 듯 싶어요.

밥먹고 후식으로 먹기에는 좀 무거운 편이니 참고!

2. 단호박식혜(2,500원)


감귤주스를 연상시키는 노랑빛의 단호박식혜.

미숫가루와 동일하게 2,5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음료 바닥을 자세히 보면 밥알들이 동동 떠다녀요.

요거 아주 씹는 재미가 있죠~

BUT 밥알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에요.


음료를 들이킬 때 거의 식혜만 올라오다가

아주 가끔 밥알이 쑥 올라오는 정도에요.

첫맛은 식혜 그 자체. 

단호박 어디갔지 했는데 끝에서야 드러나는 단호박맛.

향긋한 단호박이 잔잔하게 입맛을 살려줍니다.

단호박이 주는 달콤함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더라고요.

한번 들이킬 때 꽤 거대한 양을 흡입하는 사태가...!

★캔디PICK은 단호박식혜★


고소하면서 진한 미숫가루의 맛도 좋았지만

의외로 담백한 맛이 강했어요.

또 미숫가루만의 걸죽함이 출출할때만 반가울듯한...!


단호박식혜는 은은한 달짝지근한 맛이 매력.

일반 식혜였다면 달달한 맛 하나였겠지만

단호박 특유의 향이랑 같이 즐기니깐 더욱 맛났어요.

2,500원으로 갈증 뿌시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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