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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m 우유생크림에 주문 폭주했다는 뚱와플 실물

조회수 2020. 5. 5. 14: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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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 필요없어★ 생크림으로 발라버린 와플-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다는 미친 비주얼.

요즘 SNS 인증샷 때문에 폭풍주문 쏟아진다는 곳이 있어요.


바로 ★카페천국★의 우유 생크림 와플인데요.

이름만 들으면 평범해보일지 몰라도, 비주얼은 비범합니다.

혜자스러운 생크림양 덕분에 인.기.폭.발!

원래는 매장판매도 했다는데, 요즘은 배달주문만 받는다고.(리얼리)


캔디도 주문 후 1시간을 기다려서 드뎌 받았어요.

언뜻 보면 치킨 박스같네요. 하핫.

★~캔디가 가장 설레는 시간~★


와플 먹을 때마다 생크림이 얇아서 속상했던 분들은 모이세요!

여기서 생크림 파티가 열렸거든요★

현재 3,000원에 판매중인 우유생크림 듬뿍 수제와플.


토핑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 

캔디는 한 우물만 팝니다. 그건 바로 생.크.림. 

7cm의 생크림을 마주해봅니다...!

끝-까지 차 있지는 않지만 꾹꾹 눌러담은 애정♥️


SNS 인증샷과 혹시라도 다를까 걱정했는데,

인증샷 그대로 배달됩니다! 걱정 노노!

와플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반죽과 다르지 않아요.

배달로 받아서 조금 눅눅해졌지만,

바로 먹었으면 바삭함이 더해져 좋았을듯 해요!

반으로 가를 때 생크림 흘러 넘침을 주의하세요!

한입에 넣고싶은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와플의 두께 ㅠㅠ

(그리고선 실패한 캔디의 슬픈 이야기..★)

이 생크림의 양보다 캔디의 욕심이 더 커버린 결과.jpg

휘핑크림을 추가해버렸어요.


*휘핑크림 추가 1,000원

추가 휘핑크림은 종이컵만한 곳에 가득 들어있어요!

아주 꽉꽉 눌러 담아있답니다.


우유 휘핑크림이라 다른 크림보다는 느끼하지 않아서

이렇게 한 스푼을 추가해서 먹어봤어요.


한입에 꽉차게 생크림을 넣었을 때...

오늘 캔디보다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하나를 다 먹기에는 살짝 느끼한 맛.

반 정도 먹었을 때가 딱 좋아요.

(=둘이 먹기 좋다는 거...)

-바나나 토핑 추가 800원

-딸기 토핑 추가 800원


생크림이 너무 달다고만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토핑을 가져와봤어요.

바나나, 딸기 슬라이스가 번갈아가며 8개씩 콕콕!!

토핑 양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이 아쉬웠지만

생크림 사이사이로 상큼한 과일이 씹혀서 냉큼 클리어!

-캔디의 결론-


다양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겐 토핑추가를 추천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우유생크림 와플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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