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PPL 성공해버린 에그드랍 근황

조회수 2020. 4. 21.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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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마다 먹고 싶은 음식이 하나 있어요.

바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PPL로 등장하는 '에그드랍'이에요.

드라마를 볼 때마다 과몰입하기 바쁜 캔디지만,

유독 드라마 전개보다 눈에 띄는 ★에그드랍★

실제로도 이 방송이 끝나고 나면,

에그드랍에 주문이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에세권'(역세권을 응용한 말로 에그드랍이 있는 지역)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라고 해요.

에세권이 아닌 캔디는 결국 다음날 출근길에

 에그드랍으로 미끄러졌답니다ㅎㅎ


*매장마다 상이하지만, 

오전 7시 30분에 오픈하는 지점이 많아서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으면 좋을듯!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등장한 메뉴로 정했어요.


-아메리칸 햄앤 치즈 3,900원

-더블 치즈 베이컨 4,200원

-아보 홀릭 4,900원

1. 아메리칸 햄앤 치즈


포슬포슬한 스크램블 에그가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먹기 힘들다는 후기도 꽤 있었는데요.

유산지로 한번 더 포장돼있어서 깔끔하게 먹었어요.

단면을 잘라보면 이렇게 에그 소스가 듬뿍!


에그 소스가 진짜 킬링 포인트예요.

스리라차 소스+마요네즈+연유를 조합한 맛이에요.

2. 베이컨 더블 치즈


아메리칸 햄앤 치즈와 비슷하지만,

여기엔 햄 대신 스모크 베이컨이 들어가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베이컨 양이 너무 적어요.

한입 먹고 나서부턴 스크램블 에그와 에그 소스만 남는 매직ㅎ!


*이름은 더블치즈지만...

 아메리칸 햄앤 치즈와 함량이 똑같아요...★

3. 아보 홀릭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어린이 ‘우주’가 먹었어요.

하지만 아보 홀릭의 단면을 잘랐을 때 실망해버렸어요.

아보카도 양이 적어서 아보카도holic할 수가 없다구요...


그래도 샌드위치 속의 프레시 크림엔 아보카도를 갈아 넣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소스 맛이 밍밍했지만,

아보카도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봐도 좋아요.

캔디에게 에그드랍 후기는 ‘펜로즈의 계단’과 같아요!


드라마 PPL인 걸 알면서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먹고 싶다가

→양을 보면 '흠...'

→그래도 넘 맛있는데

→이게 4천원...?

→하지만 목요일이 되면 또 먹고 싶을 에그드랍의 반복...


하나를 뽑으라면 '아메리칸 햄앤 치즈'를 선택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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