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인스타 댓글 폭주하게 만든 와플 정체

조회수 2020. 4. 14. 20:1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다비치의 강민경.

한때 강민경 식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적게 먹던 시절이 있었다는데요.

이젠 건강하게 먹으면서 식단 조절을 한다고 해요.


그런 그녀가 최근 유튜브에 소소한(!) 먹방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어요. 

출처: 사진출처 : 강민경 유튜브 화면 캡처

그거슨 바로 와플.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에 연이어 인증하면서, 

일명 '강민경 와플'이라는 애칭까지 붙었는데요.


캔디도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후다닥 다녀와봤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이곳의 문은 가죽 스트랩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와플 맛집인줄로만 알았던 이곳은

가죽공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역시 가죽공방다운 입구네요!

새들러하우스의 와플은

크루아상+와플의 환상조합인 크로플이에요.

겉바속쫀의 식감이 특징이죠.


와플의 종류는 단 3개.

플레인, 치즈, 바질맛이 준비되어 있어요.


강민경 언냐. 그러고 보니 모든 맛을 먹어본 거네요.

캔디도 3가지 모두 주문을 했습니다.

-프렌치 치즈 와플(5,500원)


셋 중 인기 No.1이라는 치즈맛.

체다치즈가 사뿐히 내려앉은 비주얼이 최고!

데칼코마니로 뚝 잘라지는 와플.

길이만 16cm인만큼 큼지막한 크기입니다.

두께는 손가락 한마디에서 조금 짧은 정도에요.

표면에 달달하게 설탕이 덧입혀져 있는데요.

평소 먹던 와플과는 조금 많이 다른 느낌...★

워낙 바삭한 식감 때문에 과자를 먹는 것 같아요.


치즈의 경우, 생각보다 짠맛이 강해요.

단짠보다는 짠짠의 조화로 느껴졌어요.

비주얼만 와플, 맛은 크로와상입니다.

손으로 쫙쫙 찢다보면 겹겹이 쌓인 빵의 질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한 입 베어물으면, 완전 바삭바삭 그 자체.

입안에서 빵들이 단체로 부서지는 느낌 아시죠?

살짝 식어도 맛있을 맛입니다.

치즈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 데워봤어요.

매장에서는 전자레인지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해줬는데요.


역시나 치즈는 따닷하게 먹는 것이 좋나봐요!

짠짠에서 단짠으로 업그레이드...★

숨어있던 단맛을 (드디어) 찾을 수 있었어요. 

-프렌치 플레인 와플(4,900원)


다른 재료나 소스의 맛 없이 와플만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플레인 와플입니다.

슈가 파우더가 챠르르 올라간 플레인맛.

속살이 부드러운 강정 과자 느낌이 났어요.


무엇보다 표면을 보면, 

다른 곳보다 유난히 까맣게 익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씹을 때마다 이 부분이 바삭하고 고소해서 만족끄!

-프렌치 바질 와플(5,500원)


셋 중 가격으로는 1등인 바질맛.

일단 비주얼부터 알록달록 화려합니다.

특히 바질향이 완전 코를 찌릅니다.

레드페퍼와 바질의 하모니. 단짝해도 되겠어요.

먹다보면 앞서 맛본 맛을 잊게 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조합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3가지를 함께 먹는다면,

바질을 마지막으로 먹는 것을 추천해요.

다른 맛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의 캔디 PICK은?


3종 각각 맛볼 때마다 수시로 바뀌던 캔디픽.

먹고 나니 또 사먹고 싶은 맛은 바로 치즈.


넘버원은 괜히 넘버원이 아니네요.

와플은 와플대로 느끼면서 따끈한 치즈를 곁들여 풍미를 더해주네요.

(포장 후에는 곧바로 '따끈하게' 먹기)


이로써 강민경 언냐의 입맛도 인정.

다음 먹방도 기다려지네요...★

디스패치가 만드는 트렌드채널, 캔디
Let's Play with ca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