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주문했는데 '와플' 딸려나온다는 스벅 근황

조회수 2020. 4. 14. 13: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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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캔디는 스타벅스에 '와플' 먹으러 다녀왔어요.

커피도 아니고, 어째서 와플인지 궁금하시죠?


와플이 콕 박힌 신상 음료가 나왔거든요♥

스벅 GOGO!!!

스벅에 들어서자마자 여름맞이 MD가 가득~

언더더씨~를 불러야할 것 같아요.

바다냄새나는 제품들이 많네요.


어느새 뭘 살까 고르고 있는 캔디를 발견...★

참, 오늘은 신상음료를 먹으러 온 거죠...

정신을 차리고 신메뉴 3종을 살펴봤어요.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5,900원)

-피치 젤리 아이스티(5,800원)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6,100원)

*가격은 Tall 사이즈 기준

캔디PICK은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음료도 음료지만, 와플과 함께 즐기고 싶었거든요.

블랙 와플칩 쿠키를 통째로 갈아서 만들었다는!

그것도 모자라 와플을 위에 코옥 얹었죠.


블랙 와플칩을 와플 자체로, 

또 음료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와플이 꽤 커서 놀랐어요.

초코음료에 꽂혀있는 자그마한 초콜릿을 생각했다면?

이건 크기가 전혀 다르답니다!


검지손가락 정도의 길이에요.

한입 사이즈 아닐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새하얀 크림에 찍먹해봅니다.


스벅에서 찍먹을 경험할 줄이야...★

요 크림은 일반 생크림 휘핑이라고 해요.

혹시 미쯔 아시나요? 자그마한 네모 과자.

블랙 와플칩의 맛은 미쯔와 똑닮았어요.

와플을 살짝 들어서 음료를 살펴봅시다!


와플칩 쿠키를 통째로 갈아 넣은 만큼,

까망이 초코가 콕콕 섞여있어요.

바닥에 깔린 초코 쿠키 시럽을 섞어봤어요.

하지만 음료 표면에 붙어서 잘 안 섞이더라고요.

살짝 시간이 지나서야 몽땅 섞을 수 있었어요.


음료의 맛은 쿠앤크 음료 그 자체.

곱게 갈린 얼음이랑 와플칩을 씹으면서 초코맛을 음미했어요. 

와플칩보다 더 커다란 얼음의 식감이 도드라지는 건 아쉽네요.


초코쿠키 시럽을 기본적으로 많이 넣어주는데요.

이것 때문인지 달달함 게이지가 UP!


캔디에게는 초코우유 정도의 적당한 달달함.

단맛을 싫어한다면, 주문시 초코쿠키 시럽을 조절하면 되어요.

★와플칩 음료에 와플칩 찍어먹기★


이제는 휘핑이 아닌, 음료에도 찍먹을 해봅니다.

사실 이쪽이 더 맛있었어요.

먹다 보면 와플칩을 추가하고 싶어지는데요.

와플 추가가 가능해질 날이 올까요?!


적당한 달콤함에 와플을 찍어먹는 재미까지.

이번 신상은 솔직히 인정.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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