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다 제치고 파리바게뜨 1등 먹는다는 빵

조회수 2020. 4. 10. 1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신제품이 쏟아지는 파리바게뜨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빵이 있어요.


어떤 이들에겐 올타임 넘버원, 

그것은 바로 소시지빵이에요.

소시지만 따로 살 수 없냐고 묻는다던데?

그만큼 소시지가 맛있다는 거겠죠!


신제품보다 빛나는 클래식.

바로 만나봐야해요~

1. 뽀드득 그릴 소시지(2,000원)


파바 덕후들이 최애라고 꼽는 빵,

파바 알바생들이 추천한다는 그 빵,

파리바게뜨의 절대강자에요.


노릇노릇하게 익은 빵만 뜯어먹어도 맛있죠.

이름 그대로 소시지가 뽀드득! 

빵도 소시지도 쫄깃하게 즐길 수 있어요.

파바 소시지빵 중에서도 소시지가 젤 맛있다는 요것!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고급 소시지를 사용했다고 해요. 

(다른 소시지빵에는 붙지 않는 설명이라는...!)

일단 비주얼 자체가 튼실해요.

두께는 검지손가락 한마디 정도구요!


보기 쉽게 아이폰 11pro랑 비교를 해봤는데요.

길이만 약 15cm로 비슷합니다.

소시지 특유의 짭조름함을 지키면서도

살짝 물에 데친 듯 담백한 맛+탱글한 식감.


왜 소시지만 따로 살 수 없냐고 물어봤는지 알 것 같아요.

밥반찬으로 먹고픈 맛입니다.

뽀드득 그릴을 구하러 갔지만,

소시지빵이 나란히 있길래 구입해봤어요.


2. 치즈 소시지 페스츄리(2,100원)


파바의 소시지빵하면 페스츄리도 놓칠 수 없대요.

케찹과 마요네즈를 얹어 소스맛이 강렬해요.

뽀드득에 비해 소시지가 짠 편.

물론 소스가 한몫 하고 있습니다.


겹겹이 쌓여있는 페스츄리의 식감도 좋지만,

우유나 아메리카노 없이는 힘들어요. (솔직) 

3. 추억의 소시지빵(2,000원)


일명 낙엽빵이라고도 불리죠.

앞에 소개한 빵은 기다란 소시지가 들어있는데요.

이 빵은 작게 잘린 소시지가 8개가 콕! 박혀있어요.

빵 속엔 콩, 옥수수,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있어요.

그래서인지 피자빵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빵도 부드러운 편이라 풍성한 소스와 먹기에도 좋아요.

소시지만 따로 꺼내 비교해봤어요.
일단 두께부터 뽀드득이 WIN.

낙엽빵과 페스츄리는 크기와 맛이 거의 동일했어요. 
뽀드득과 비교했을 때 훨씬 짠맛이 강했습니다.

캔디PICK은 역시 뽀드득!


소시지빵이라면 소시지가 가장 맛있어야겠죠?

나머지 2개는 소스맛이 강해서,

소시지 자체를 즐기기는 아쉬웠어요.


여러분의 원픽 소시지빵은 무엇인가요?

디스패치가 만드는 트렌드채널, 캔디
Let's Play with ca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