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조합으로 대통합 이뤄냈다는 신상 샌드위치
♥ 빵순이 VS 떡순이 ♥
대통합을 이룬 신상이 출시되었어요.
빵과 떡을 한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짝짝)
팥쥐모쥐 샌드위치.
이름부터 귀엽기로 작정했네요(!!)
햄, 치즈 등 익숙한 샌드위치는 이제 그만.
팥쥐모쥐는 이름 그대로 팥과 떡을
샌드위치 속으로 활용했답니다.
후다닥 구매 후, 데려온 팥쥐모쥐.
서둘러 뜯어봅니다...★
CU에서 2,300원에 판매중이에요.
두 쪽이 들어있습니다.
요즘 편의점 샌드위치 중 든든한 제품이 많은데요.
팥쥐모쥐는 간단한 간식 정도입니다.
넉넉하게 들어있는 팥+크림.
과하지 않게 달아서 좋아요.
말랑말랑 인절미 덕분에 쫄깃함도 최고!
인절미를 쭈~욱 스트레칭 시켜봤어요.
두툼한 것도 마음에 들지만 이 쫀득거림...★
단팥빵엔 곱게 으깬 팥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식감이 살아있는 통팥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통팥부터 인절미까지.
이 정도면 팥쥐모쥐는 식감맛집 아닌가요.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식빵.
윤기가 하나도 없어요. (ㅠㅠ)
푸석푸석한 식빵의 끝부분이 생각나요.
빵을 만지니 부스스... 그대로 부서집니다.
희망이라면, 팥과 크림.
워낙에 넉넉한 양 덕분이죠.
특히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크림과 함께라면!
식빵의 푸석함이 그나마 가려진답니다.
물론 캔디는 칼로리 따위 가볍게 SKIP합니다.
하지만 팥쥐모쥐는 포만감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꽤 나간다는 점, 참고하세요.
밥 한공기 반 정도의 칼로리입니다! (두둥)
팥+떡+크림 3단의 알찬 궁합
단팥빵보다는 부드럽고, 찹쌀떡보다는 가벼운!
깔끔하게 순삭 가능한 팥쥐모쥐.
다시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Let's Play with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