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애매한데 맛있어서 놀랐다는 신상 빵

조회수 2020. 3. 27. 09: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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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는 빵마다 화제를 모은다는 곳!

바로 아우어 베이커리입니다.

최근 아우어에 신메뉴가 등장했다고 해요.

신상이라 일단 기대!

소보루빵이라 또한번 기대!

'콘소보루'라 이름 붙여진 신상, 

가격은 4,300원이에요. 살짝 사악하네요.


아우어 베이커리의 간판인 더티초코는 4,700원,

요즘 인기있다는 앙버터케이크가 5,800원인데요.

어쨌든 비싼 것은 사실!

겉모습은 일반 소보루와 다를 게 없어요.

먹음직스럽게 동글동글~ 색감도 식욕을 자극해요.

짜잔! 이름처럼 안쪽에는 옥수수콘이 콕콕 들어있어요.

알고보면 핵심인 크림치즈도 눈에 띄네요.


SNS 사진과 다른 점은 내용물이 꽉 차 있지 않다는 것.

초큼 허전한 감이 있어요.

곧바로 입으로 직행해야죠.

가장 먼저 느껴지는 맛은 단연 크림치즈.


부드러우면서도 살짜쿵 시큼한 맛이 납니다.

먹어보니까 크림치즈의 양이 풍성하게 전해져왔어요.

입안 가득 크림치즈를 느낄 수 있었어요.

훅~ 하고 들이닥치는 크림치즈를 잡는 두 번째 선수.

바로 옥수수콘이에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이 크림치즈와 환상의 짝꿍!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려주네요.

예상대로 ★단짠단짠★ 그 맛!

먹다보니, 이 빵의 주인공이 소보루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처음 봤을땐 빵의 두께가 꽤 두꺼우면서도,

윤기가 없어서 퍽퍽한 식감을 예상했거든요.

한입, 두입 먹어보니 빵의 식감이 쫄깃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빵 자체도 매력!

빵만 뜯어먹어도 괜찮았어요.

소보루+크림치즈+옥수수의 조합은 맛없없인데,

또 먹고싶냐고 묻는다면 캔디는 "글쎄"요. (개인취향)


캔디의 빵 취향은 아우어 더티초코쪽.

콘소보루 얘는 4,300원이라는 가격에,

크게 감동적인 빵은 아니었어요!

디스패치가 만드는 트렌드채널,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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