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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냐 샌드위치냐 한창 논란중인 의문의 레시피

조회수 2020. 3. 20.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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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온라인에서 논란중인,

문제의(?)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토스트 샌드위치'라고 이름 붙여진 음식이에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조합인데요.

짐작하셨나요??? 샌드위치 속재료가 토스트에요. 

샌드위치란게 두 조각의 빵 사이에 다양한 속재료를 채운 것이긴 해도, 속재료가 또 빵??

오래 전부터 영국에 실존하는 샌드위치 레시피라는데...

빵과 빵 사이에 또 빵이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캔디는 대혼란!


이것은 샌드위치다? 아니다?

궁금하니까 캔디도 이 논쟁에 참여해보기로 했어요.

먹고 말하는게 좋겠네요. 

유튜브에 소개된 레시피대로 만들어봤어요. 


준비물은 토스트기와 식빵, 버터, 소금, 후추.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 해보세요.

①토스트부터 구워요!


캔디는 토스트기 한쪽이 비어있는 게 아까워서 하나 더 넣었어요.

토스트 샌드위치 1개당 토스트 1개면 돼요.

②굽지 않은 식빵에는 버터를 발라줘요!


버터는 사랑이에요..♥️ 듬뿍듬뿍 많이 발라주었어요.

③버터 바른 식빵에 소금과 후추를 톡톡!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뿌려주었어요.

④버터 식빵 사이에 토스트를 끼워줘요.


거의 완성입니다~(레시피 쉬운건 맘에 들었음)

캔디가 만든 토스트 샌드위치 짜-잔!


만들기 전부터 맛과 식감을 120% 예상했지만...

최대한 선입견없이 시식 타임을 가졌어요!

<토스트 샌드위치 2줄 후기>


소금+버터 덕에 짭조름했어요.

정말 너무나도 퍽퍽했어요. 

이건 먹고 나서도 혼란스러운 레시피...

캔디끼리도 의견이 대립했어요.


"빵 사이에 빵을 끼워도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샌드위치 사이에 토스트를 끼웠으니 (토스트)샌드위치"

 VS

"이건 토스트 더하기 토스트 아닌가요?"

"샌드위치엔 햄치즈, 베이컨, 계란, 토마토 등이 들어가야죠..."


이 레시피는 평생 논란각이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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