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3번할 각오로 먹어야하는 어느 치킨집 신메뉴

조회수 2020. 3. 6.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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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는 날=금요일!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반반이냐...

캔디의 폭풍 검색에 포착된 치킨 신메뉴 짜잔!

바로 순살후라이드 맛집,

 노랑통닭의 마늘치킨이에요.


노랑통닭에서 무려 3년만에 나온 

그 이름, 알싸한 마늘치킨!


얼마나 알싸하길래? 바로 포장을 뜯어볼게요.

이 메뉴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킨, 마늘소스, 콜라, 무, 허니머스타드소스, 소금.


캔디는 순살 레귤러로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15,000원. 사이즈업할 경우 19,000원!


냄새가 난리남. 얼른 먹어요~~

일단 겉모습은 익숙한 기본 후라이드 순살!


개수는 세어보니 27조각이었어요. 푸-짐-!

속살은 소문대로 쫄깃하고 담백했어요.

순살파 소리질러!!!!!! 

이제 대망의 마늘소스를 개봉할 차례.


이름 그대로 냄새가 강렬했어요. 알-싸-

코가 찌릿찌릿하더니 뻥 뚫려버렸는데요.


참, 소스 안에는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있어요.

(마늘 부족할까 걱정안해도 됨)

캔디는 부먹으로 한번 먹어볼게요. 

소스가 통에 담겨있으니까 찍먹도 가능!

치킨 위에 영롱하게 자리잡은 다진 마늘… 

이거이거 얼른 입 속으로 넣어달라고 난리!!!

허니머스터드 한번, 소금 한번.

먹다보니 입술부터 코까지 온통 알싸했어요.

방심하다간 눈물, 콧물 쏟겠는데요.

바삭한 치킨+마약 마늘소스니까 

느끼함 없이 쑥쑥 들어갔어요.


매울땐 치킨무, 배부를땐 콜라로 리셋~

양치질을 세번이나 해도 사라지지 않는 마늘향!

그래도 다시 먹을 의향 있어요.


치킨, 그중에서 마늘치킨만 드신다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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