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팔고있는 미니어처 과일박스의 정체

조회수 2019. 12. 26.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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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을 둘러보다가 요상한(?)걸 발견했습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귤 상자인데요.

여기에 오렌지맛 젤리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괜한 호기심에 한박스(?)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00원.

과일 박스는 주먹만한 사이즈인데요. 

세상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먼저 노끈을 잘라냈습니다. 

 박스에 운송장 스티커가 부착돼 있네요.

무겁지도 않은데.. 손잡이 구멍까지 ㅎㅎ

구석구석 살펴볼 때 마다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테이프까지 붙여져 있어서 가위를 이용해 젤리 박스를 뜯었는데요.

(개봉박두)

작은 박스안에 노란 젤리가 낱개 포장돼 들어있었는데요.

엄청 작고 귀엽습니다... 젤리는 소중해....

비닐을 뜯자마자 상큼한 오렌지 향이 풍겼는데요.


젤리는 정말이지 합입거리입니다. 오렌지 결까지 보이네요.

식감은 하리보젤리와 유사합니다. 쫀득한데요.

맛은 일반적인 오렌지 젤리와 비슷.

젤리 안에는 시럽 같은 것도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너무 작아서 1개씩 까먹는 것보다 5~6개 정도 털어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작아서 순삭...!!!!!)


연말 소소한 선물로 과일박스 오렌지 젤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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