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2시간 감탄하고 온 워커힐호텔 디저트 뷔페
"공주 1일 체험 어때?"
동화 속 공주님을 한번이라도 꿈꾸어 봤다면 여길 주목해주세요.
지금부터 역대급 디저트 뷔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왕실 디저트 파티를 컨셉으로 한 ‘뷰리퓨리: 더프린세스(Beautifruit: The Princess)’가 펼쳐지고 있다는데요.
여기서 ‘뷰리퓨리(Beautifruit)’는 '아름다움(Beauty)’과 ‘과일(Fruit)’의 합성어로 '예쁜 과일 디저트’를 뜻하는 말입니다.
가격이 무척 사악(?)하지만 초호화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죠.
캔디도 큰맘 먹고 다녀왔는데요.
공주 커튼과 마차 옆에서 인증샷 한장쯤 찍어주고 입장했습니다.
입구부터 화려하게 진열된 디저트로 홀릭.
영국 왕실의 티 파티를 모티브로 했다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죠?
<기간>
12월 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시간>
1부 13:00~15:00 / 2부 15:30~17:30
<가격>
성인 58,000원-> 52,200원
초등학생 38,000원 -> 34,200원
미취학아동 28,000원 -> 25,200원
※ 네이버예약 10% 할인제공
(품절 주의)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핑크톤의 우아한 데코레이션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이후 웰컴 드링크 1잔을 주문하라고 설명해줍니다.
커피, 티, 칵테일 중에 고를 수 있었어요.
자, 이제 러블리한 디저트를 먹으러 떠나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쫙~ 세팅돼 있는데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예쁜 비주얼의 도넛요거트. 후르츠 푸딩 위에 도넛이 끼워져 있답니다.
생과일이 올라간 여러 종류의 파나코타, 크레프, 타틀렛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호텔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공주 케이크도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도 아까울 정도ㅜㅜ
핑크핑크한데 초코퐁듀랍니다.
마시멜로우 꽂혀진 꼬치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행사 컨셉에 걸맞은 플레이팅과 데코레이션도 한몫 했죠.
워커힐 뷰리퓨리: 더프린세스를 상징하는 공주 쿠키들.
반지, 드레스, 왕관 등이 세팅돼 있네요.
먹는 쿠키 맞아요ㅎ
생소한 청포토 타르트도 보였습니다.
디저트는 역시 눈으로 먼저 감상하는 게 뽀인트!
워커힐 파티쉐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베이크드 요거트는 맛도 모양도 훌륭했어요.
총 35가지의 디저트를 보면서 입과 눈이 행복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식사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었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디저트~
앙버터 보다 훨씬 맛있는 망고샌드위치, 아이스버거(!)도 독특했습니다.
이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차례!
다양한 나라들의 대표 요리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중해식 수프도 호로록~
스테이크 맛집(!)이니 꼭 먹어주세요! 강추!
과일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캔디는 첫번째 접시를 해치우고 10분을 남기고 마지막 접시까지 가져왔습니다.
디저트를 즐기며 라이브 음악 연주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정말 꿈 같은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올 가을 가장 예쁜 디저트 뷔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도 즐기고, 인생샷을 남겨 보세요.
서울에서 공주놀이 어떠세요? 지금 떠오른 지인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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