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늘빵맛 나서 쇼킹했던 KFC '마늘빵치킨' 생생 후기

조회수 2019. 10. 22.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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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역대급 신메뉴를 공개했습니다.


빵 덕후, 치킨 덕후들은 모두 이리 모이세요.


KFC에서 오늘(22일) 출시한 마늘빵치킨을 캔디가 재빨리 먹어봤습니다.

진짜 마늘빵 맛이 났을까요?

일단 냄새는 그럴싸합니다.


빵집에서 나는 그 달큰한 마늘빵 냄새가 풍겼는데요.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바삭한 치킨에 버터와 마늘 소스가 듬뿍 끼얹어졌습니다.

먹자마자 마늘빵 맛이 나서 놀랐는데요. 달달하면서 고소했고요. 짭짤했습니다.


촉촉한 치킨의 육즙이 매력적인데요.


'겉바속촉' 유행어가 그냥 떠올랐습니다. 


먹다보니 마늘 소스가 잘 묻지 않아 순살 버전,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양념이 잘 배이게 뼈를 바르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옳았습니다. 달짝지근한 마늘 양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리얼 후기라면 입에서 진짜 마늘 냄새까지 난다는 것.....? (먹고 양치는 필수...!)

소스는 크림 파스타크림처럼 부드러웠습니다. 


꾸덕꾸덕하지 않고 묽은 편! 많이 먹고도 충분한 양!



또 하나의 신메뉴도 만나볼까요?


KFC에서 타르트 한번쯤 드셔보셨죠.

이번에 탄생한 타르트는 포테이토 타르트입니다.

과연 에그타르트만큼 치즈타르트도 맛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빠르게 주문해봤는데요.


5분도 안돼서 나온 포테이토 타르트.. 조금은 낯선 비주얼..


1개에 1,800원에 판매중입니다.


주먹보다 작은 쪼꼬미 사이즈네요. 

KFC 에그타르트와 비슷한 크기.

한손에 쏙 잡혔습니다. 


댤걀도, 치즈도 아닌 감자가 올려지니 조금 생소합니다.

포테이토 타르트 역시 페스츄리가 바삭바삭했습니다.


감자 필링은 부드러웠고요. 

말캉말캉한 촉감을 자랑했습니다.


감자를 걷어내면 그레이비 소스가 나타나는데요. 


스모키한 맛입니다.


매우 향신료스러운...? 칠면조 찍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입 베어물자마자 감자가 입안 한가득 들어오는데요. 부드러웠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았죠.


또 소스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게 좋겠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지니까요.

개인적으로 캔디는 소스가 조금 대중적인 맛이면 더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포테이토 타르트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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