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고소, 커피빈 신메뉴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 후기

조회수 2019. 8. 5.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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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수가 간절히 생각나시나요?

오늘의 리뷰는 커피빈의 신메뉴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입니다.

커피빈에서 여름 신메뉴로 쫀득한 블랙 펄이 들어있는 인절미 아이스 블렌디드를 출시했습니다.


사이즈는 레귤러로만 나왔고, 가격은 6,800원입니다. 음료 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은 기호에 따라 넣을 수도, 뺄 수도 있습니다.

휘핑크림 위에는 고소한 인절미 가루를 뿌려줍니다.



맛은 어땠을까요? 얼린 미숫가루를 먹는 맛이었습니다. 연유가 들어가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음료 아래에는 펄도 있었습니다. 미숫가루 맛과 조합이 좋았는데요.

매장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펄이 따듯하게 음료수에 들어가 펄과 함께 먹을 때는 미지근해 아쉬웠습니다. 펄과 음료수를 잘 섞어먹으면 펄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텁텁할 것 같았던 비주얼이지만 깔끔한 식감으로 진한 미숫가루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펄이 들어있습니다.

일반 음료수에 비해 미숫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한 잔을 다 마시면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로 배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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