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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1000원, 입소문난 건대 '자색고구마 붕어빵'

조회수 2018. 10. 24.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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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함께 붕어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붕어빵계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제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canⓓ가 직접 먹어봤는데요.

이 붕어빵을 맛보려면 건국대학교 먹거리 골목으로 나가야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자색 고구마 붕어빵.


원래는 숙대에만 있었는데요.


이제는 건대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색 고구마 붕어빵의 가격은 3개 1,000원.


오후에 찾아갔는데요. 긴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학생들이 붕어빵을 기다리는 중.


canⓓ도 1,000원을 꺼내어 붕어빵 줄에 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붕어빵 제조 과정을 지켜봤는데요.


눈에 띄는 비주얼에 시선이 절로 집중됐습니다.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만드는 방법은 오리지널 붕어빵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반죽 색과 앙금이 색달랐죠.

주인 아주머니는 붕어빵 꼬리에도 고구마 앙금을 넣어주고 계셨는데요.

드디어 canⓓ 차례가 됐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몇 개 사실 건가요?


canⓓ: 3개요!


주인 아주머니: 앞 통에 돈 넣어주세요~

'셀프'라고 크게 쓰여있는 종이 보이시나요?


이곳은 계산 뿐만 아니라 붕어빵을 집어가는 것도 셀프입니다.


따끈한 붕어빵이 올라오면 바로 가져가면 됩니다.

옆에 통 하나가 있는데요.


여기 봉투와 집게를 이용하여 붕어빵을 담았습니다.


나오는 즉시! 하나씩 집어가는 재.미!

드!디!어! SNS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과 마주했습니다.


보라보라한 몸통을 자랑하며 봉투에 담겨 있었는데요.

갓 나온 붕어빵은 너무나도 뜨거웠습니다.


옆에 있던 냅킨을 이용해 잡아봤는데요.


보랏빛 붕어의 영롱함!

반을 잘라봤습니다. 김과 함께 튀어나오는 고구마 앙금.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바삭한 껍질 속엔 자색 고구마 빵과 고구마 앙금이 들어있었습니다.


꼬리에도 부드러운 고구마 앙금이 가득했는데요.


canⓓ 한줄평 : 향부터 고구마 그 자체! 앙금이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집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


올겨울 색다른 붕어빵을 먹고 싶다면 자색 고구마 붕어빵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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