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대신 현미 먹으면, 몸에 나타나는 변화!

조회수 2021. 6. 4.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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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똑같이 밥을 먹어도 어떤 밥을 먹느냐에 따라 내 건강의 앞날이 결정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의 건강 식단에 빠지지 않고 있는 ‘현미밥’을 다뤄보려고 해요.

정말로 벼알의 껍질만 벗긴 현미를 밥으로 해먹으면, 백미밥을 먹는 것보다 이로운 점이 꽤 많답니다. 물론 맛은 백미밥이 더 있을 수 있지만요.

과연, 현미를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이로움을 가져다 줄지 알아볼게요!

먼저, 현미는 바깥쪽 껍질만 벗겨낸 쌀이라, 껍질을 완전히 벗겨낸 백미보다 영양분이 훨씬 풍부해요. 특히 현미는 백미보다 미량영양소 중 비타민B, 섬유질 함량이 높은 편이에요.

보통, 현미에는 백미보다 비타민 B1와 비타민 E는 4배 이상, 비타민 B2는 2배, 식이섬유는 3배나 더 들어있어요.

특히, 현미에는 우리 몸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미량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B1가 많아요. 밀가루나 빵 등의 당질 섭취가 많은 우리가 꼭 섭취하는 영양소지요.

비타민B1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고탄수화물 음식들을 분해시켜, 에너지로 전환시켜줘요. 만약, 비타민B1 섭취가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도 안 되고, 피로물질도 쌓여서 몸이 쉽게 피로해지기 쉬워요.

또한, 항산화 효과가 좋은 리놀레산이나 토코페롤 등의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막아주고, 일반식사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비타민B2가 피를 맑게 해줘서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미의 쌀눈과 쌀겨에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돼죠. 백미보다 6배나 많은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몸 속에서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허기가 금방 오지 않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 혈당조절을 도와줘요.

또한, 변비도 개선시켜줘요. 대변으로 배출될 때도 섬유질이 중금속 같은 화학물질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몸이 정화돼요.

이에 반해 백미는 쌀겨층을 제거하고 배유 부분만 남겨놓아서, 섬유질이 거의 들어있지 않고,단백질과 비타민B 함유량도 낮답니다.

그렇지만, 현미는 거칠고 단단해서 처음 드시면 더부룩하고, 속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조리법에 신경써서 드셔야 하고, 위궤양이나 위염까지 있다면, 맞지 않기때문에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이렇게 맞지 않는 분들이 드시게 되면, 췌장에 부담이 되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때문에 독소나 염증이 생기거나 심한 방귀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돼요.

현미는 좀 부드럽게 먹는 게 좋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조절을 잘 해 익혀 드시는 게 제일 중요해요.

현미밥을 지을 때는 8시간 이상 물에 불리거나 살짝 삶은 다음, 백미보다 물 분량을 20% 정도더 넣으세요.

그리고, 130도 이상의 고열에서 취사하셔야 해요. 그러면, 좀 더 편하게 현미밥을 맛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현미밥을 드실 때는 30~50회 이상 씹어 드셔야, 몸에서 흡수가 잘 된다고해요.

그치만, 체중감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현미가 제격이에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식감이 거칠어 오래도록 꼭꼭 씹어먹어야 하며,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유량도 백미보다 낮으니까요!

그리고, 당뇨가 있는 분들도 현미 속에 풍부한 비타민E 덕분에 혈당지수를 비교했을 때 백미보다 20%나 낮기 때문에 되도록 본인의 식단에 포함하시는 게 좋아요!

자, 모든 식품은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기 마련이에요. 누구에게나 다 좋은 음식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현미도 자신에게 이롭거나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는지 따져보시는 게 우선이고요.

내 몸에 이로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식단에 넣어 꾸준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다이어트신 꿀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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