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신

그동안 다이어트하느라 고생한 나를 위해 연휴 하루쯤은 치팅데이로 보상데이를 갖자고 계획하신 분들 계실텐데요!

아무리 치팅데이라도, 고열량 탄수화물 식품을 마구 먹다가는 그동안의 다이어트가 허사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특히나 체중뺀지가 얼마안된 경우라면, 몸의 항상성 때문에, 더 찌기 쉬워, 더 조심해야 해요.

그렇다면, 치팅데이때 고탄수화물 음식이 정먹고 싶을 땐,  어떻게 먹는 게 현명할까요? 

많은 사람들의 최애 음식인만큼, 치팅데이에도 입맛 당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재료인 떡이 하얀색 탄수화물, 밀가루가 아닌 현미 등의 복합탄수화물로 된 것을 드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같은 양을 먹어도 소화 속도가 느리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해준답니다.

또는, 떡 대신에 칼로리 4배 이상 낮은 곤약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밀가루보다 쫄깃함은 덜 해도, 탄수화물 함량도 낮고 소화도 더 잘 된답니다!

소스에도 설탕 대신에 무나 배즙 같은 천연단맛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면을 데친 다음 물을 버리고 다시 끓이면, 지방섭취량이 줄어들어 열량을 낮출 수 있어요.  또한, 칼륨 풍부한 채소류를 많이 넣으면 염분을 낮추고,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고,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낮아지죠! 

1인분에 칼로리가 무려 800이 넘는 고칼로리 음식인데요.

춘장 볶을 때 사용하는 많은 기름의 사용량을 반이상 줄여보세요. 단, 칼로리는 낮아지지만, 춘장이 잘 타고 맛이 좀 떨어질 순 있는 건 감안하셔야 해요!

또한, 함께 들어가는 고기 대신 버섯과 각종 야채를 더 넣고, 밀가루 면 대신 곤약면을 사용하면 칼로리가 확낮아진답니다.

돈까스는 고기에 빵가루와 달걀 등을 입혀 만들어 칼로리가 굉장히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에 소스까지 뿌려 먹는다면, 정말 체중증가를 일으키기 딱 좋죠!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줄여 먹고 싶다면,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등심을 활용하시면 좋아요. 칼로리도 100g당 140kcal 밖에 되지 않으며, 살코기로 이루어져 부담이 적어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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