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죄책감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들!
우울함이나 스트레스, 먹는 것으로 푸는 분들 계시죠?
실제로, 스트레스 받을 때나 우울할 때 정서적인 공허감과 불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폭식해서 먹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런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음식으로부터 위안을 찾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폭식을 하고 나면 일시적인 만족감을 얻을 순 있겠지만, 곧 후회로 바뀌고, 본질적인 심리적 허기도 채워지지 않아, 점점 더 많이 먹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돼요.
그렇다면, 이렇게 폭식하는 습관을 끊으려면, 어떤 식으로 식이조절 하는 게 좋을까요?
평소에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간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되, 식간에 적당량의 간식을 먹어주면 좋다고 해요.
적정량의 간식은 공복시간을 줄여주고,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식사 때 폭식하는 것을 막아주거든요.
그렇다면, 어떤 것을 간식으로 먹는게 좋을까요? 지금부터 폭식 막아주는 건강한 간식들을 만나볼게요!
1.흰쌀로 만든 떡 → 통밀로 만든 간식
떡에 들어가는 흰쌀은 칼로리 높고 소화흡수가 빨라 과다섭취시, 혈당 올리고 남은 영양분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움.
흰떡 대신, 통밀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크고, 소화시키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됨.
통밀 과자나 빵을 고를 땐, 100% 통밀을 사용하고, 합성첨가물이 덜 들어간 제품을 초이스할 것!
2. 당 많은 요거트 → 그릭요거트
요거트는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비롯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림.
하지만, 일반 요거트에는 의외로 많은 당 성분이 들어있어 조심하기.
이럴 땐, 당분과 탄수화물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그릭요거트가 과식과 폭식 예방에 도움됨.
3. 말린 과일→ 생과일
말린 과일은 생과일과 같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크지 않고, 칼로리는 높은 편이라 간식으로는 적절치 않음.
생과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낮은 토마토나 배, 사과 등을 간식으로 먹는 게 좋음.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을 먹어야 포만감이 오래가 식사와 간식량 줄이는 데도 좋음.
단, 과일은 하루에 2번 정도 섭취하되, 사과는 1/3개, 바나나는 1/2개, 단감은 1/2개 정도가 적정량.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어야, 영양흡수율 높이고 식사량 줄일 수 있음.
4. 인스턴트 식품 → 채소
나트륨이나 열량이 높은 인스턴트보다는 섬유질 풍부해 열량 대비 포만감 큰 채소를 선택할 것.
자연스레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함유된 칼륨 성분이 치킨, 피자 등을 먹어 과다섭취한 나트륨을 배출시켜줌.
오이, 가지,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은 열량은 낮은데,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해 금세 배부르게 해줌.
5. 밀가루 음식→고구마
밀가루 음식을 간식으로 자주 먹으면 가스가 쉽게 차고, 속이 더부룩해지기 쉬움.
이때,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 풍부한 고구마를 활용해볼 것.
고구마에는 하루 권장량의 16%나 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예방에도 도움이 됨.
또한,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이 들어있어 장시간 포만감을 줘, 먹는 섭취 칼로리를 줄여주고, 배고픔을 없애 폭식을 덜하게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