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영양 덩어리, 호박의 종류별 효능!

조회수 2019. 12. 24.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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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즐겨먹는 애호박부터 따뜻한 호박죽을 만들 수 있는 늙은 호박 그리고 달콤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단호박까지.


호박의 종류는 참 다양한데요, 종류가 많은만큼 영양소나 효능도 각기 달라요.


그래서, 오늘은 종류별 호박의 특징과 어떻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려해요.


그러니, 오늘 포스팅을 참고해서 몸에 꼭 필요한 호박을 먹어보길 바라요!!

1. 늙은 호박

첫 번째는 늙은 호박인데요, 청둥 호박으로 불리기도 하고, 맷돌 호박이라 불리기도 해요.


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은 물론 식이섬유도 많고, 칼륨이나 비타민C도 풍부한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서 이뇨 작용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아서 장이 약한 분들도 많이 먹죠.


이 늙은 호박은 보통 죽으로 먹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데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살리려면 호박 식혜를 만들어먹거나 강정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2. 애호박

두 번째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애호박이에요.


덜 자란 호박을 애호박이라 부르는데요, 전이나 찌개, 전골 등 안들어가는 곳이 없죠.


애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카로틴이 많아서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한 몫하죠.


그리고, 애호박은 당질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혈당을 감소시켜서 당뇨에도 좋다고 해요.


애호박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에 넣어도 좋아요.

3. 땅콩 호박

땅콩 호박은 외국에선 버터넛 스쿼시라고 불려요.


생긴 것이 꼭 땅콩처럼 생겼기 때문인데요, 맛은 고구마처럼 달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먹었을 때 버터나 견과류 향이 조금씩 난다고 하네요.


달짝지근한 맛과 향 때문에 주로 디저트나 수프, 이유식으로 쓰여요.


이 땅콩 호박도 다른 호박과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 예방에 좋아요.

4. 주키니 호박

호박보다는 흡사 오이처럼 생긴 주키니 호박은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갖고 있어요.


칼로리가 100g당 15kcal 밖에 되지 않고, 당분이 낮아서 다이어트 용으로도 적합하고, 칼륨도 많아서 나트륨을 배출해줘요.


특히, 주키니 호박에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눈에 좋은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도 들어있어서 안과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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