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음식별 식중독 예방 팁!

조회수 2022. 6. 14.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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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기온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몇가지 질병들이 있죠. 예를 들면 열사병이나 반대로 냉방병도 있고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식중독이에요!

음식이 빨리 변질되는 만큼, 꼭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음식별로 식중독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가르쳐드리려 해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1. 어패류

여름마다 어패류를 잘못 먹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린 사람들의 소식을 뉴스에서 볼 수 있죠.

비브리오 균은 해수에서 자라는 균으로 특히 여름에는 어패류에서 번식하기도 해요.그래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먹기 전에는 흐르는 물에 2~3회 정도 꼼꼼하게 씻어주세요.그리고, 생선같은 경우는 아가미나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해서 충분히 익혀먹어야 해요.

또, 다슬기나 메기 같은 민물에서 자라는 어패류는 기생충의 중간 숙주가 될 수도 있어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죠. 만약, 꼭 먹어야 한다면 85도 이상의 물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주세요!

2. 채소류

두 번째로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요?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병원성 대장균의 원인이 되는 음식 중 채소가 41%나 된다고 해요.

그만큼 식중독과 가장 가깝고, 또 주의해야 할 음식이라는 뜻이죠.채소는 꼭 한 번만 씻을 것이 아니라 여러번 세척해서 농약을 없애야 해요.

그리고, 채소를 손질할 때 사용한 칼이나 도마도 꼭 살균시켜서 세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막아주세요.

3. 육류

세 번째는 육류에 대한 식중독 예방법이에요.고기의 조리과정에서 고기를 집은 집게나 다른 조리도구들을 입으로 가져갔을 때 세균이 옮을 수 있어요.

반드시, 조리용과 섭취용 도구를 구분해야하죠.흔히, 고기가 잘 구워졌는지 맛보기 위해서 고기를 굽던 집게를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위험한 습관이에요.

꼭, 섭취할 때 쓰는 젓가락과 조리기구를 구분해서 사용해주세요.그리고, 고기를 많이 사서 다 쓰지 못해 냉동시켜놓았다가 해동하면 식중독균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니, 장을 볼 때엔 한 번에 먹을 만큼의 고기를 사는게 좋겠죠.

4. 가금류 (닭고기, 오리고기 등등)

여름에는 삼복을 치르기 위해서 닭고기의 소비량이 높아지기도 해요.하지만, 닭고기나 오리고기 같은 가금류의 고기를 잘못 섭취하면 살모넬라 균이나 바실러스 균에 노출되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요.

특히, 이런 식중독 균들은 고기를 제대로 익히지 않았을 때 발생하기 쉬워요.

그래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꼭 충분히 익힌 뒤에 먹는 것이 좋고 또 가금류의 고기를 요리한 조리기구도 살균 과정을 거쳐서 깔끔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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