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밤, 숙면 도와줄 음식 추천!

조회수 2019. 7. 23. 2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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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대서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열대야도 시작됐어요.


고온다습한 기후에 덥고 찝찝해서 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야식을 먹거나 TV,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잠을 더욱 좇아내는 습관이에요.


대신, 잠이 오지 않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려드릴게요.


그러니, 꾸준히 먹어보고 꿀잠 주무시길 바라요~

1. 칡

첫 번째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은 칡이에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칡은 높은 기온으로 뜨거워진 몸을 한결 식혀주어요.


그래서, 열대야에는 칡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고 하죠.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도 칡은 조상님들이 잠이 안 올 때 먹던 수면제라 적혀있기도 해요.


그리고, 칡은 갱년기 여성들의 호르몬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불면증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을 때에도 칡을 먹으면 좋아요.


칡을 즙을 내먹거나, 말린 칡을 이용해 차를 끓여먹어도 좋아요.

2. 체리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체리도 숙면에 좋은 음식이에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체리에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잠을 청하는 데에는 체리가 그만이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팀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에게 2주 동안 하루 2차례 체리주스 237㎖를 마시게 했어요.


그 후, 수면 패턴의 변화를 살폈더니, 실험 전보다 수면 시간이 평균 1시간 30분 정도 늘어났다고 해요.


그리고, 수면의 질도 더욱 좋아졌다고 해요.


그러니, 잠이 안 올땐 체리주스 한 잔 어떨까요?

3. 상추

세 번째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은 상추예요.


상추는 잘못 먹으면 졸릴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어 점심에는 상추를 안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 소문이 난 이유는 상추의 줄기 부분 때문이에요.


줄기 부분에서 나오는 채즙에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이 두 성분은 신경 안정 효과와 최면 효과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불면증이다 싶을 때에는 상추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과일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쓴 맛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감태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숙면에 좋은 음식은 감태예요.


감태는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건강 식품이에요.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감태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폴로로탄닌 성분은 수면 유도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어요.


그리고,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감태추출물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죠.


또, 수면 유도와 함께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나 우울증에도 좋다고 해요.


다만, 감태도 해조류의 일종이기 때문에 요오드 성분이 많아 갑상선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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