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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빼고, 기분도 좋아지는 일석이조 운동!

조회수 2021. 9. 28.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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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면, 나도 모르게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있죠. 그래서, 다이어트 삼아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운동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엔돌핀 분비를 촉진하면서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그럼,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운동들은 어떤게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1. 걷기와 뛰기


우울증 때문에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운동이 바로 '걷기' 라고 하죠.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고, 평소에도 자주 걷는데 무슨 효과가 있나 싶으시죠?

<병의 90%는 걷기만해도 낫는다> 라는 책의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는 "꾸준히 걷다보면 항우울제도 끊을 수 있다." 라는 말을 했어요.

그만큼, 걷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말인데요, 계속해서 걸으면 세로토닌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이라는 호르몬이 계속 나오면서 우울증 치료를 도와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걷는게 지겹다 싶을땐, 있는 힘껏 전력 질주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럼, 어느 정도 답답함도 날아가고, 우울했던 순간 조차 잊게될거예요!

2. 테니스


테니스는 민첩성도 중요시되는 운동이지만, 공을 계속 보고있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필요한 스포츠죠.

성인 남성이 공을 치는 속도는 거의 100km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빠르게 쳐내는 공을 계속 바라보면서 상대의 움직임도 신경쓰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겠죠.

이렇게 게임에만 집중해서 하다보면, 잡생각들은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몸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흘린 땀만 주루룩 흐르고 있을거예요.

그리고, 테니스는 시간 당 500kcal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예요.

지방 태우는데에는 테니스 만한게 없겠죠?

3. 복싱


한번 시작하면,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게 된다는 스포츠, 복싱!

이미 알고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복싱은 본격적인 스포츠를 하기 전에 줄넘기나, 스텝 밟기를 하면서 기초 체력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은 물론, 샌드백을 치거나 스파링을 하게되면서 펀치를 날리고 피하는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 수 있게 되겠죠.

그래서, 복싱을 배우고 시작하게되면 아예 우울할 시간도 주지 않게되어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배우는 스포츠 중 하나라고 해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또 우울증도 치료되니 일석이조겠죠?

4. 요가


격한 운동은 아니지만,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요가'예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보훈병원에서 임상 심리학자 린제이 홉킨스 박사가 23명의 군인들을 대상으로 약 8주 간 요가 수업을 받게 했더니, 우울증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결과를 발표했죠.

이 연구 결과의 핵심은 'GABA'수치에 있어요.

요가는 중추신경계 기능을 유지시켜줌과 동시에 뇌 화학 물질인 GABA의 분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GABA 수치는 낮으면 낮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고 불안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꾸준히 분비되는 것이 관건인데, 요가가 이 GABA 수치를 높여주는 것이죠.

그러니, 기분이 우울해진다 싶을땐 요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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