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g→44kg, 요요없이 2년째 체중유지 비결 공개!

조회수 2019. 10. 17.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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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이어트신

오늘은 아이를 낳고 감량에 성공 후 요요 한번 겪지 않고, 2년 넘게 체중 유지중이신 유지어터분을 인터뷰 해보았어요.


그녀가 요요 없이 꾸준히 체중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과 노하우, 함께 들어볼까요? 

키: 155cm

나이: 29세

감량 전후 몸무게: 54kg → 44kg

→ 그 당시에는 전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오히려 매일 헬스장에 출석도장을 찍는 게 재미있었고, 땀 흘리는 걸 즐겼죠.


땀을 많이 흘릴수록, 내가 날씬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고, 3개월 뒤에 얼마나 변화될지가 기대됐어요.

초반에 야식은 절대 먹지 않았어요. 가장 큰 적이라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맛있는 거 앞에선 한없이 약해졌고, 스스로가 무리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 땐 꼭 운동을 하고 잤어요.


물론 잠깐의 운동이 제가 먹은 고칼로리를 다 소모할 순 없겠지만 운동으로 땀을 조금이라도 흘리고 나면, 마음은 굉장히 편했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꾸준히 홈트를 해왔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요요는 끼니를 걸렀을 때, 폭식 했을 때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서 오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저는 끼니를 웬만하면 거르지 않으려 했어요. 무조건 하루 3끼 꼬박꼬박! 사실 3끼 다 챙겨먹으면, 간식은 생각도 안나요.

Q3. 출산 후 감량할 때 하루에 몇 칼로리 정도 섭취하셨고, 하루 식단은 어떻게 드셨어요?

→ 감량 초반에는 하루 2끼는 고구마, 닭가슴살, 채소볶음을 주로 먹었고, 나머지 1끼는 삶은 계란이나 선식, 과일을 먹었어요.


그러다 나중에는 고구마 대신 현미밥으로 바꿔 먹었어요. (고구마보다 현미밥이 같은 양일 때 훨씬 더 포만감이 오래가요!)


현재 유지중인 식단은 감량중일 때와 많이 달라졌어요. 일단 요리나 조리해 먹지 않고, 완제품으로 된 것들로 끼니를 때우는 편이에요.


비건빵, 시리얼, 쉐이크, 견과류바, 샐러드, 두유, 과일 등등이요!


하루에 1000kcal는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구요. 한끼에 평균 300kcal 정도요.

→ 헬스장 다닐 때는 러닝은 기본 40분은 했구요. 요일별로 부위를 나눠 운동했어요.


다이어트 목표 중 하나가 복근 만드는 거여서, 무엇보다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그 다음으로 통통한 허벅지를 뼈벅지로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이건 아직도 이루지 못했어요.


복근 운동은 크런치와 플랭크를 가장 많이 했어요.


헬스장에서 크런치 할 때 높이조절이 가능해서 집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극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어요. 하체 운동은 스쿼트와 런지를 많이 했고요.


무엇보다 체중감량에는 유산소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헬스장에서 보통 1시간 30분 정도 했고, 일주일에 5일은 나갔어요.


홈트는 1시간! 매일하진 않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그날 먹은 음식에 따라 유산소는 하기로 마음 먹으면, 무조건 만보걷기는 기본으로 했어요.

→ 첫째는 하루에 물 많이 마시기요. 


저는 250ml씩 하루 8번은 꼭 마시려 해요. 물론 한번에 1리터도 마실 순 있지만, 그러면 몸이 흡수하기는 커녕 바로 소변으로 나와서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돼요. 그러니, 작은 양의 물을 자주 드세요!


둘째는 대중교통에서 되도록 서있으려 했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는 잘 타지 않았구요. 되도록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계단을 많이 활용했어요.


셋째는 하루 세끼 챙겨먹기요. 많은 다이어터 분들이 실천했으면 하는 습관이에요.


세끼 다 먹고 살을 어떻게 빼느냐고 하시는데, 세끼 다 챙겨 먹어야 군것질, 야식 생각이 덜해요. 세끼를 건강한 식단과 적당 양으로 챙겨드세요.


→감량전 체중 54kg/ 체지방 17.5kg / 근력 19.5kg (15년 7월)

감량 후 체중 46kg / 체지방 10.3kg / 근력 19.4kg (15년 10월)


헬스장 다닐 때 3개월간 감량 기록입니다.


그후 홈트로 체중 44.8kg / 체지방 8.7kg / 근력 19.4kg (15년 12월) 

그리고, 최근에는 체중 44.5kg / 체지방 8kg / 근력 19.6kg (18년 6월)


Q7.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께 감량 잘 이어가라고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 출산을 했던 몸이라 사실 다른 분들보다 다이어트가 힘들었던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할 건 아니라는 거죠.


엄마가 제일 위대하고 독한 거 아시죠? 맘 먹으면 못할 거 하나 없어요.


이왕 다이어트를 시작하셨고, '살을 빼야겠다' '운동을 해야겠다' 마음 먹으셨으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음 해요. 


결국 나중엔 포기하지 않은 스스로를 칭찬하는 날이 올 테니깐요. 파이팅!

※ 다신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승미' 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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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이어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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