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전

5월 8일 어버이날인데 선물 결정하셨나요?
매년 비슷한 고민 하지만, 항상 결론은 비슷하진 않나요?
어쩌면 당신이 생각한 바로 "그 선물"만은 하지 말아야 할지도 몰라요.

이럴 때 어떻게 해?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면 "별자리별 행동 패턴" 내용 확인하고, 실행에 옮기기를 살짝 권해봅니다.

강한 취진력으로 여행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나요. 물론 이동수단, 숙소, 관광 코스 등 완벽한 스케줄까지 계획한 상태. 부모님은 당연히 기쁨의 눈물을 흘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의하세요. 너무 빡빡한 스케줄에 오히려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밖에는 생각나지 않죠?
고기나 해산물 중 뭘 하면 좋을까? 혹은 식당을 예약할까 아니면 직접 해 드릴까? 음식을 바탕에 두고 여러 가지를 고민하지만, 결국 당신은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어머니가 기뻐할 만한 선물인 가방을 생각하지 않았나요? 사용하기 쉽고, 가벼우며 용량이 있는 편인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유명 브랜드나 핸드 메이드처럼 특별한 가방으로.. 분명 어머니가 기뻐하실 겁니다.

계속 망설이고 결정 내리지 못한다면 그럴 땐 옷이 최고죠! 사이즈나 취향을 모르겠으니 같이 가서 사야지 생각하셨죠? 내친김에 밥도 같이 먹고 가까운 쇼핑타운 추천합니다.

떡, 양갱 등 평소 부모님이 즐겨 드시던 음식 같은 것을 생각하셨나요? 그러나 부모님들은 아마 이 선물 이제는 별로 일지도 모릅니다.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등 외모를 꾸밀 수 있는 선물로 부모님을 웃음 짓게 해 보세요.

선물은 실용적인 것이 최고지! 항상 쓸모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맞지만, 간단한 주방용품이나 청소 용품보다는 유행하는 전자 제품 쪽으로 눈을 돌려 보는 건 어떨까요? 어버이날 통 크게 한번 써 보시죠.

센스 있고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선물 어떠세요? 금목걸이나 브로치 등 평소 부모님들이 절대 스스로 구매하지 않는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행여 현금을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안 쓰실 테니까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담아 편지를 쓴다. 너무 감동을 받아 떨어진 눈물로 글자가 번져서 읽을 수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편지에 무난하게 꽃다발도 함께 준비해 보면 어떨까요?

안티에이징 케어 용품이 딱입니다. 고급 스킨이나 에센스도 좋아요. 언제까지나 젊고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해 보세요. 마음이 오락가락할 수 있으니 바로 쇼핑하고 약간 이른 배송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선물은 예쁜 카네이션 꽃바구니로 결정했나요? 물론 나쁘지는 않지만 재미는 없네요. 이왕이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행동을 해 부모님을 놀라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마기나 마사지기 등 의료 용품 같은 대담한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때요.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품 등을 주고 싶은 마음은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어버이 날인만큼 부모님의 마음으로 생각해 보세요. 백화점 매장에서 평상시에는 사지 않는 고급 과자 같은 것은 어떨까요? 가능한 오래 보관해도 되는 것을 선택해 주세요.

신발이나 지갑 등 부모님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낡은 물건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그걸 사세요. 자기 센스를 믿고 묻지 말고 사세요. 선물로 드렸을 때 부모와 자식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