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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독일 건조 핵미사일 잠수함 보유 가능성

조회수 2019. 11. 18. 1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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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이스라엘, 독일 건조 핵미사일 잠수함 보유 가능성

-돌핀급 5척... 핵 억지력 극대화 '비장의 무기'-

출처: navyrecognition.com
돌핀 잠수함

이스라엘 잠수함들이 핵무기로 무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돌핀급(Dolphin-class) 잠수함 5척은 이스라엘이 보유한 비장의 무기다.


이스라엘은 1970년대 초 첫 번째 핵무기를 완성해 자유낙하 항공기 폭탄 및 예리코(Jericho) 탄도미사일 형태로 운용하도록 했다.


1991년 걸프전쟁 때 이라크가 스커드 미사일과 탄도미사일로 이스라엘 도시를 공격하자, 이스라엘은 자국 핵 억지력의 유연성과 생존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3대 핵전력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가장 생존성이 높은 전력은 핵무장 잠수함으로 구성된 해상기반 전력이다. 이스라엘의 잠수함 조달사업은 최초 계획한 미국 대신 독일에서 건조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미국 전투체계 대신 독일 전투체계를 구비했다.


돌핀함, 레비아단(Leviathan)함, 테쿠마(Tekuma)함 등 1차분 잠수함 3척은 1999~2000년 운용에 들어갔다. 이들 잠수함은 길이가 187피트며, 잠수 때 배수량은 1720톤이다.


함수 부분에 어뢰발사관 10개를 장착했다. 이들은 표준 533㎜ 직경 발사관 6개와 대형 650 어뢰발사관 4개로 구성됐다.


대형 어뢰발사관은 기뢰를 부설하고, 잠수부를 내보내고 복귀시키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핵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 2차분 돌핀II 잠수함은 2000년대 중반 주문됐다.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수용하기 위해 선체에 36피트 길이의 플러그를 추가한 것을 제외하면 종전 잠수함과 동일한 수준이다. 

기사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자료제공 : 국방기술품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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