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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YNE 테크놀로지스, 전기식 수직 이착륙 무인기 개발

조회수 2019. 7. 1.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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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DZYNE 테크놀로지스,
전기식 수직 이착륙 무인기 개발

출처: janes.ihs.com
전기식 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로터윙

DZYNE 테크놀로지스사가 전기식 수직 이착륙(VTOL) 무인항공기(UAV)를 개발했다. 이 UAV는 고정익 모드로 전환 시 전방 비행 성능을 저해하지 않고 날개 전체를 로터로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로터윙(ROTORwing)이라 불리는 이 항공기는 제자리 비행과 전방 비행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로터윙 항공기에는 이륙을 위해 전방 지향 날개 1개와 반대 방향으로 지향하도록 180도 후방으로 기울어진 다른 날개가 달려 있다. 이를 통해 동력이 전달됐을 때 로터와 유사하게 회전할 수 있다.


이 UAV는 전방 비행 모드로 전환하기 전에 수직으로 이착륙하기 위해 전체 날개를 사용한다. 수직 이착륙을 가능하게 하는 항공기 전방에 있는 회색 다리는 전방 비행을 시작하기 전에 항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방으로 기울어진다.


로터가 분당 회전율 목표에 도달하면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전체 날개·로터를 사용해 제자리 비행을 한다. 작은 꼬리 로터는 항공기 동체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동체에 대한 토크 반작용이 없어 헬기에서 엔진 토크를 취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형 꼬리 로터가 필요하지 않다.


DZYNE 테크놀로지스사에 따르면 이 UAV는 분리 가능 화물 포드를 이용해 다양한 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다. 또 정보·감시·정찰 기반 임무 수행을 최적화하기 위해 포드를 손쉽게 탈착할 수 있다. 

기사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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