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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인항공기·잠수정 개발 추진 外

조회수 2019. 5. 20.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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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美해군연구소, 무인항공기·잠수정 개발


출처: janes.ihs.com
미 해군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플라잉 시 글라이더’

미 해군연구소(NRL)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스윙롤 무인항공기(UAV)/무인잠수정(UUV)의 비행·수중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라잉 시 글라이더’라는 이름의 이 사업은 3년에 걸쳐 설계·추진체계 개발이 진행됐다. 추진체계는 대용량 부력 엔진과 유체역학적 글라이딩을 사용한다. 4년 차에는 실물 크기 제품으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잉 시 글라이더는 작전 지역 근처까지 비행한 다음 수중으로 잠수해 임무를 수행한다. NRL은 “플라잉 시 글라이더는 UAV의 비행 속도가 수중에서 활강하는 UUV의 속도보다 훨씬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비행 시에는 전기모터와 풀러-프로펠러를 사용하고 수중에서는 부력엔진을 사용한다. 부력엔진은 펌프를 사용해 내부 공동에 있는 산소 등 공기 비율을 변화시킨다. NRL에 따르면 이 글라이더는 추락 항공기 탐색, 자연재해 평가 및 환경 표본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美육군, 새 음성 통신체계 도입 예정


출처: armyrecognition.com
미 육군이 개발하고 있는 무선상호운용성능력-범용(RIC-U) 통신체계.

미 육군이 동맹국 군과의 비화 무선통신을 단순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무선상호운용성능력-범용(RIC-U)’이란 이름의 이 신형장비에는 최근 한국군과의 무선상호운용성능력(RIC-K) 사업 성과가 반영됐다.

미 육군 공보실에 따르면 미 육군이 개발 중인 RIC-U는 미군 부대와 동맹국 부대 사이의 아날로그-디지털 음성통신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능력발전사령부 지휘·통제·통신·컴퓨터·전투체계·정보·감시·정찰센터(C5ISR) 엔지니어인 로버트 디칼로는 “RIC-U는 병사들이 자신들의 음성 통신 네트워크에 통합하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IC-U가 연결되면, 병사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자신들이 사용하는 무전기와 통신하려는 무전기를 선택하며, 장치 설정이 끝나면 음성통신 송수신이 가능하게 된다. 디칼로 엔지니어는 “이 장치는 병사들이 전장에서 무전기를 사용해 연락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RIC-U를 음성 네트워크에 통합하면 동맹국 군 요원들은 자국의 무선통신장비, 고유 암호, 주파수 도약기술을 사용해 미군 요원들과 통화할 수 있다.

또 RIC-U를 사용할 경우 네트워크 보안성이 한층 개선되기 때문에 음성통신 네트워크 양측에서 암호화된 교신을 할 수 있다.

미 육군은 최근 진행된 한국군과의 ‘무선상호운용성능력-한국(RIC-K)’ 사업의 성과를 반영, RIC-U의 성능을 개선했다.

디칼로 엔지니어의 설명에 따르면 미 육군은 2017년 국가안보국(NSA)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의 무전기를 연결하는 범용 무선장치를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렇게 개발된 RIC-K는 미 8군과 한국군이 중계수단 없이 직접 무선통신 및 비화 음성교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칼로 엔지니어에 따르면 전 세계 지역사령부가 RIC-U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미 육군은 오는 8월 제안요청서를 발표하고 9월에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사 :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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