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차세대 휴대형 대전차유도미사일 야간 사격 성공
조회수 2019. 4. 1. 18:23 수정
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인도, 차세대 휴대형 대전차유도미사일
야간 사격 성공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최근 새로 개발한 휴대형 대전차유도미사일(MP-ATGM)의 야간 추가 시험에 성공했다. 이 MP-ATGM은 인도 육군의 보병부대용으로 개발 중이다.
3세대 대전차유도미사일인 이 MP-ATGM은 DRDO가 인도 VEM사와 협력해 개발했다. 이 미사일은 동급 미사일 중 최고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육군은 현재 사용하는 프랑스제 대전차미사일인 밀란2와 9M113 콘쿠르스를 이 미사일로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 발사 중인 인도의 휴대형 대전차유도미사일(MP-ATGM)
인도 국방부는 지난해 5억 달러에 달하는 이스라엘 스파이크 중거리 미사일 구매계획을 취소하고 DRDO에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의 개인휴대형 유도미사일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DRDO 산하 국방연구개발시험소(DRDL)가 개발한 1세대 대전차미사일은 91m/s에 이르는 아음속으로 이동한다. 무기체계는 발사장치와 컨테이너에 적재된 미사일로 구성되며 중량 약 13.5㎏, 최대 타격거리 약 2.5㎞로 알려졌다. 탄두는 106㎜ 대전차고폭탄 탄두를 장착했다.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기사 :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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