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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형 궤도형 무인차량 마커 공개

조회수 2019. 3. 25.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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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러시아 신형 궤도형 무인지상차량

 마커 영상 공개

출처: janes.ihs.com
러시아가 새로 개발한 궤도형 UGV 마커

러시아가 새로 개발한 궤도형 무인지상차량(UGV)인 마커(Marker) 영상이 지난달 공개됐다. 마커는 미국의 국방고등연구기획국(DARPA)에 해당하는 러시아 첨단연구재단(FPI)이 NGO 안드로이드 테크놀로지사와 협력·개발한 UGV이다.


마커 UGV는 새로 등장한 기술과 운용개념을 시험·발전시키기 위해 특수부대와 상호작용을 하는 실험용 플랫폼으로 설명됐다. 이 궤도형 차량은 약간 경사진 전면 경사면(glacis)이 특징이며, 원격조종무장장치(RWS)를 장착한다. RWS에는 칼라시니코프 기관총이 장착됐으며, 센서와 광학장치가 포탑 구조물 전면 및 상부에, 그리고 대전차유도미사일 2발이 기관총 맞은편에 탑재됐다.


그 밖에도 레이저 경고체계, 열상 센서, 주야간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거리측정기, 표적 탐지장비, 조기경보체계, 식별·추적장비 등 다양한 임무체계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FPI는 페도르(FEDOR)로 불리는 휴머노이드 로봇도 개발한 바 있다. 이 로봇은 양팔을 사용해 권총을 쏘고, 차량을 조종하며, 엎드려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최신 UGV는 러시아가 장차 인공지능(AI), 자동화, 군집운용 기술 발전에 중점을 둘 것임을 시사한다. 모의 조건에서 이러한 기술을 시험함으로써 장차 전력화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기사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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