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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형 스텔스 전투정 은밀히 설계

국방홍보원·국방기술 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국방홍보원 작성일자2019.01.07. | 6,244  view

싱가포르가 특공대의 원활한 작전을 위한 신형 고속 전투정을 시험하고 있다. 특히 이 전투정은 스테스 기능은 물로 무장도 갖춰 다목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신형 스텔스 전투정 상상도

source : janes.ihs.com

싱가포르군이 스텔스 기능을 갖춘 신형 고속 전투정을 은밀히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제인스사에 따르면 이 전투정은 특공대 침투·탈출 및 특수작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인스사는 밝은 회색의 2단 활주 및 단일 선체의 전투정이 포착된 영상을 확보했다. 고속에서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이 전투정은 길이와 폭이 약 18m와 4m다. 승조원실 높이는 낮지만, 전체가 막혀 있다. 좌현과 우현에 싱가포르 해군기가 그려져 있고 후부 작업용 갑판은 개방형으로 만들어졌다.


아직 이름이 없는 이 전투정은 레이더 반사면적(RCS) 감소를 위한 설계 특징도 몇 가지 갖췄다. 여기에는 직각과 곡선 등 기하학 구조의 약점을 최소화하는 다면형 상부구조 및 선체 상부 표면, 노출된 임무 장비를 위한 저피탐 위장막이 포함된다. 곡면형 선체는 반사되는 무선주파수 에너지를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쪽 갑판에는 레오나르도사의 히트롤 G 원격조종무장장치와 FN에르스탈사의 12.7㎜ M2HB QCB 기관총이 무장돼 있다.


싱가포르 해군 인디펜던스급 연안임무함(LMV)과 스텔스 공격정인 특수해양정(SMC)에도 탑재되는 이 무장체계는 주간 카메라와 냉각식 적외선 영상장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갖추고 있다. 수상 및 공중 표적과 교전 가능하며 내부에 400발의 탄을 탑재할 수 있다.


신형 전투정의 항법·통신장치는 후르노사의 항력 저감형 FAR-3000 X-밴드 차트 레이더로 구성됐다. 또 선실 위 마스트에는 전방감시 전자광학·적외선 추적장치가 있으며 승조원실 바로 뒤 갑판 공간 위 별도 마스트에는 위성통신체계가 탑재됐다. 승조원실과 후부 갑판 위 여러 곳에는 안테나들이 배열됐다.


이 전투정은 뒤쪽 갑판에 고속단정을 탑재한 상태로 영상에 포착됐다. 고속단정은 싱가포르군 특공대와 특전사에서 널리 사용하는 조디악밀프로사의 푸투라 코만도 제품군으로 보인다. 후부 갑판은 진수 및 회수가 쉽도록 뒤로 갈수록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다.


미국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의 중형전투정(CCM), 영국 해군 특수임무대(SBS)의 스텔스 고속공격정 등도 비슷한 특징을 갖췄지만, 이 전투정의 후부 갑판은 다른 임무 요건에 맞춰 재구성할 수 있다.


싱가포르 해군 역시 특수부대용 고속단정인 CCM을 운용 중이다. USSOCOM의 자체 CCM과는 달리 조디악밀프로사에서 제작해 공급하는 이 고속단정은 길이 11.5m에 폭은 3.25m이며 400마력 엔진 2개에서 동력을 공급받는다. 이 고속단정은 싱가포르 해군의 해군잠수부대(NDU)에 배속돼 있으며 최대 15명 수송이 가능하지만, 좌석을 제거해 탑재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기사 :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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