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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인지상차량(UGV) 분야 기술 선진국들과 기술격차 극복

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세계무기동향
국방홍보원 작성일자2018.12.18. | 1,384 읽음

中, 무인지상차량(UGV) 분야기술 선진국들과 기술격차 극복

중국 노린코사가 개발한 6×6 정찰용 UGV.

출처 : janes.ihs.com

세계적으로 무인장비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무인지상차량(UGV)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기술 선진국들과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미국은 서방 세계 소총탄의 대명사인 5.56㎜ 탄약을 대체할 6.8㎜ 탄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일본은 기존의 헬기 탑재 구축함을 항모로 개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이 무인지상차량(UGV·Unmanned Ground Vehicle) 개발에서 미국·러시아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중국은 경로점 주행과 표적 획득, 장애물 회피, 지형 지도 제작 등 UGV 플랫폼 기술의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장애물 통과 UGV 경연대회와 11월 주하이에서 열린 차이나 에어쇼를 통해 발전된 기술 동향을 선보인 바 있다.


사니(Sany) 중공업의 자이언트 타이거 UGV는 다수의 센서와 이중 위성위치결정체계를 장비해 자율 경로 정찰 외에 경로점 주행도 가능하다. 2018년 차이나 에어쇼에서 12.7㎜ 기관총을 장착한 상태로 전시된 이 궤도형 플랫폼은 높이 1.4m에 길이 4.2m, 폭은 2.0m다. 무장을 포함한 차량 무게는 2.1톤이며 800㎏을 탑재할 수 있다.


사니 중공업은 또 후난성 지상무인장비 설계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무인차량 능력 추가 개발을 위해 국방대학교와 협력 중이다.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도 4륜 오토바이를 닮은 자율형 전지형 차량(ATV)을 개발했다. TL-4 대전차유도무기(ATGW)를 장착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수㎞ 내에 있는 복수의 표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의 UGV 생산을 주도하는 노린코(NORINCO)는 2018년 차이나 에어쇼에 네 종류의 UGV 시제품을 전시했다. 각각 특정한 임무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제품이지만 해당 차량들 모두 자율적 장애물 회피와 자율적 표적 추적·조준이 가능하다.


노린코의 궤도형 킹레오파드 UGV는 뒤쪽 마스트에 짐벌 카메라가 장착돼 현장에서 포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휘본부에 전송할 수 있다. 이 6톤 차량은 23㎜ 포와 대전차유도미사일로 무장 가능하다. 또 6륜형 정찰 플랫폼은 뒤쪽에 소형 쿼드콥터 배치도 가능해 더 넓은 범위의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중국은 베이징 중관춘 민군통합 산업단지에서 로봇 기술과 군사·민간 용도의 통합에 관한 포럼을 개최하고, 주행 가능 노면 및 구동력 탐구, 로봇산업 개발, 민·군 통합에서의 지능적 인간-기계 통합, 미래전을 위한 지상 로봇, 경찰 로봇 연구, 민간 비행대 및 군사 로봇 개발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자율형 차량 개발과 시험 측면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앞서 있으나, 중국이 관련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눈에 띄는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 국방일보 김철환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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