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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는 군 장병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관부터 놀이공원, 스포츠경기까지 할인혜택

휴가 장병들을 위한 국방부의 ‘배려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4일 “휴가·외출을 나온 장병들이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근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면서 장병들은 CGV·롯데시네마 등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를 전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화관을 찾은 장병들의 모습.

source : 국방일보 이경원 기자

국방부는 현역 병사와 간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사관생도, 상근예비역, 20년 이상 복무한 예비역에게까지 혜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자들은 극장에서 신분증이나 공무원증, 군인연금카드 등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가박스를 찾는 장병들은 본인과 동반자 3명까지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반관의 정상가격은 1만2000원이지만, 신분을 확인하면 6000원에 관람권을 살 수 있다. 

영화관을 찾은 군 장병들이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source : 국방일보 이경원 기자

이외에도 컴포트관, 테이블석, MX관, 부티크 일반·스위트관 등 메가박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상영관도 4000~60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며 먹을 수 있는 더블콤보 메뉴도 50%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할인은 총 63개 지점에서 적용된다”며 “하지만 일부 상영관에서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방문 전에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메가박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간 380만 명의 장병 및 동반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source :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국방부는 앞서 2014년부터 CGV와 롯데시네마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병들의 관람권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다. 국방부는 연간 약 350만 명의 장병 및 동반자가 CGV와 롯데시네마의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메가박스 이용 장병도 연간 30만 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휴가 장병에게 연1회 무료이용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source : 국방일보 DB

영화 외에도 대형 놀이공원인 에버랜드를 본인에 한해 휴가 기간 중 한 번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VIPS)도 15~25% 하루에 한 번씩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축구 K리그도 22개 모든 구단의 경기를 본인과 동반 1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분야로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하고, 혜택 대상을 예비역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프로축구 K리트 경기 모습. 휴가 장병은 K리그 모든 경기를 본인과 동반 1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ource : 연합뉴스

국방부 관계자는 “분야의 다양화와 대상의 다양화를 통해 군에 복무 중인 현역 또는 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터넷을 이용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장병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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