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신형 초계함 선도함 시운전 착수

조회수 2018. 11. 20.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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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러시아 해군, 신형 초계함 선도함 시운전 착수

출처: navyrecognition.com
북해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는 바실리 비코프함

러시아 해군이 신형 초계함인 ‘프로젝트 22160’의 선도함 바실리 비코프함의 시운전에 착수했다. 바실리 비코프함을 비롯한 신형 초계함은 배타적 경제수역 보호, 해상수송로 보호, 해적 퇴치 작전 및 탐색구조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러시아 세베르노예 설계국이 설계한 바실리 비코프함은 2014년 기공했다. 러시아는 2020년까지 신형 초계함 6척을 확보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이 신형 초계함을 대형 경비함으로 부르고 있지만 서방에서는 초계함으로 분류하고 있다. 바실리 비코프함은 배수량 1700톤, 최고 속도 30노트로 최대 60일까지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항속거리는 6000해상마일이며 승조원 8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러시아는 신형 초계함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축성 있는 헬기 격납고를 설치했다. 또 함미 갑판을 통해 Ka-27P 헬기를 이·착함시킬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57㎜ 함포와 대공 미사일을 갖췄으며 최신 수중음향장비도 설치돼 있다. 

국방일보 :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 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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