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Z-19E 무장정찰공격헬기 수출용 양산 준비 완료

조회수 2018. 10. 29. 16:5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中, Z-19E 무장정찰공격헬기 수출용 양산 준비 완료

출처: janes.ihs.com
중국 Z-19E 무장정찰공격헬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하얼빈 HAIG사의 Z-19 블랙훨윈드(Black Whirlwind·黑旋風) 무장정찰·공격헬기의 수출 버전이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HAIG사 모회사인 AVIC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Z-19E로 명명된 헬기가 성능 검사와 검증을 통과해 양산체제 돌입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통신은 Z-19E의 잠재 고객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동체가 좁고 조종석이 직렬식으로 설계된 Z-19E는 중국이 처음으로 수출하는 공격헬기다. AVIC사에 따르면 Z-19E는 최대 이륙 중량 4250㎏인 경무장 헬기로, 장갑차와 기타 지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 저고도 비행이 가능해 지상병력에 직접 화력지원을 할 수 있으며 다른 헬기도 타격할 수 있다.


Z-19E는 2015년 중국 헬기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길이는 12.3m이며 1분당 상승률은 498m다. 제자리비행고도는 지면효과를 받지 않을 경우 2900m, 지면효과를 받을 경우 3600m에 달한다. 제인스사의 조사에 따르면 Z-19E의 순항속도는 244㎞/h, 항속거리 646㎞, 체공시간 4시간이다.

제인스사에 따르면 중국 육군항공군단은 현재 Z-19 헬기를 약 105대 운용하고 있다. 내수용인 Z-19 헬기는 AFT-8, AKD-9, AKD-10과 같은 대전차·공대지미사일, TY-90 공대공미사일, 기관포 포드 및 로켓발사기 등을 무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 (글로벌디펜스뉴스)


美육군, 차세대 전투차량 개발 중 外
英, 챌린저-2 Mk2 블랙나이트 공개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