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짐바브웨에 최신 지대공미사일 설치 운용 外

조회수 2018. 9. 10.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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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中,짐바브웨에

최신 지대공미사일 설치 운용

출처: bulawayo24.com
중국이 짐바브웨에 배치한 HQ-9 미사일

중국이 차세대 지대공미사일을 짐바브웨에 설치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짐바브웨 내 경제적 이익을 지키기 위한 직접적인 준비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현재 짐바브웨에 최신 HQ-9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HQ-9 미사일은 중·장거리 방공미사일로 중국 방산업체인 중국정밀기계수출입공사(CPMIEC)가 독자 설계·제작한 무기다. HQ-9 미사일은 항공기, 순항미사일, 공대지 미사일, 전술탄도미사일 등을 추적, 파괴하기 위한 용도로 운용된다. 이미 잘 알려진 패트리어트 미사일처럼 미사일 경유 추적법(TVM) 종말유도체계를 사용하며 경사진 형태로 박스형 컨테이너 발사대에서 발사된다. 직경 700㎜인 1단과 560㎜인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중량은 2톤, 길이는 6.8m다. 최고 속도는 마하 4.2, 최대 요격 사거리와 고도는 각각 200㎞와 30㎞다.


HQ-9 미사일은 유효거리가 35m인 접근신관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신관은 표적에 5㎞ 가까이 접근했을 때 작동된다. 유도체계는 관성유도 및 중기단계 업링크와 능동 레이더 종말유도체계로 구성돼 있다.


러, 방탄 성능 개선 ‘개인용 방호구’ 개발 중
출처: tass.com
러시아 로스텍사가 개발한 병사 개인용 방호구

러시아 국영 첨단기술업체인 로스텍사가 병사들을 위한 더 강력한 개인용 방호구를 개발하고 있다. 로스텍사는 신규 세대 장갑판 개발을 위해 아라미드 섬유를 제작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텍사는 이 기술을 통해 장갑판의 무게는 기존 제품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신뢰성은 12~15%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요 국가에서 개발하고 있는 최신 소화기는 구경을 줄이면서도 관통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는 이런 기술에 맞서기 위해 ‘라트니크(Ratnik) 미래병사 군장’이란 이름으로 개인용 방호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병사들은 2세대 라트니크 체계를 지급받았는데 여기에 포함된 방탄복은 10m 거리의 저격소총에서 발사된 7.62㎜탄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로스텍사가 아라미드 섬유를 도입, 개발하는 라트니크-3는 방탄복 성능을 더욱 개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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