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AGS-40 발칸 자동유탄발사기 시험
조회수 2018. 7. 2. 17:00 수정
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 세계무기동향
러 육군 AGS-40 발칸 자동유탄발사기 시험
AGS-40 AGL 발칸 자동유탄발사기
러시아 육군이 MIC사에서 40㎜구경 AGS-40 발칸 자동유탄발사기(AGL)를 인도받아 시험에 착수했다. 러시아 육군은 다양한 기상조건과 진흙·먼지 및 강우·강설 조건에서 AGS-40의 실사격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AGS-40 1차분 생산분은 가까운 미래에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AGS-40을 시험운용한 뒤 러시아 연방 지상군 부대와 파견부대에 지급할 계획이다.
AGS-40은 현재 운용 중인 30㎜ 구경 AGS-30 유탄발사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AGS-40은 AGS-30보다 발사율과 사거리가 개선됐다. AGS-40은 분당 400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2.5㎞다. 무게는 설치대 및 조준용 부속장치를 포함해 32㎏이다. 유사한 무기인 MK-47 스트라이커 40㎜나 HK GMG AGL보다 가볍다.
자료 제공=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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