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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초고속 침투정 스틸레토(STILETTO) 공개

조회수 2018. 4. 25.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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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세계무기동향

美해군 미래형 초고속 침투정 M80 스틸레토 공개

출처: foxnews .com
미 해군 특수작전부대를 위한 초고속 스텔스 침투정 M80 스틸레토

미래전을 대비한 미 해군 특수작전부대의 새로운 쇄파형 초고속 침투정이 첫선을 보였다. 초고속 스텔스 기능을 갖춘 이 침투정은 K&C(Knight & Carver)사의 M80 스틸레토다. M80 스틸레토는 최근 버지니아주 리틀 크릭 기지에서 워싱턴DC 내셔널항까지 조용히 이동한 뒤 2018 해양항공우주박람회(SAS)에 모습을 드러냈다.


M80 스틸레토는 적 해안까지 은밀하게 접근한 뒤 후부 램프를 내려 특수작전 요원들이 탄 고속단정(RHIB)을 진수시킬 수 있다.


M80 스틸레토는 일반적인 V자 선체와 달리 M자형 모양을 가지고 있다. M자형 선체 설계는 배를 물 위로 들어 올려 초고속 항주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음향신호, 항력, 반류, 선체와 해수면 간 요동 등을 줄여줄 수 있다. M자형 선체 설계는 배를 물 위로 들어 올려 초고속 항주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 외력에 의한 충격이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장점도 있다. 또 플랫폼 안정성을 개선해 드론 이착륙도 용이하다.


M80 스틸레토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중량을 줄이고 항력을 적게 해 속도를 높였다. 전속력으로 운항할 경우 시속 70마일로 달릴 수 있고 1개의 연료탱크를 이용 약 500마일을 항해한다. M80 스틸레토에는 3명의 승조원 외에 12명의 특수임무팀을 수용할 수 있으며 드론도 몇 대 탑재할 수 있다. 이외에 수상의 미래형 지휘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대형 평판 화면도 구비할 수 있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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