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마하25속도의 초음속 비행체 시험위한 풍동 건설 중

조회수 2018. 4. 3. 2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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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국방기술품질원 공동기획 세계무기동향

中,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 위한 풍동 건설 중

최대 마하25 속도 비행체 개발 가능

출처: janes.ihs.com
중국의 극초음속 시험용 풍동

중국이 극초음속 시험을 위한 풍동을 건설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극초음속 풍동시험을 통해 최대 마하 25의 속도로 이동하는 비행체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과 환구시보는 “새로운 풍동을 이용하면 마하 10~20 속도의 비행 시뮬레이션이 가능할 것”이라는 중국과학원 산하 고온기체동역학중점실험실 연구원의 CCTV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CCTV는 지름 2.5~3m의 구획에 시험체를 설치하는 모습을 찍어 보도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각각 크기가 다른 교체형 구획(interchangeable sections)이 목격됐다.


중국은 현재 마하 5~9의 속도를 내는 비행체 개발을 위한 시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지어지는 풍동은 극초음속 활공체(HGV) 및 극초음속 순항무기 기술 개발을 위해 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2014년 이후 최소 여섯 번의 실험용 HGV 시험을 수행했다.


궤도를 크게 변경할 수 있는 HGV는 극초음속 활강단계에 진입하면 경로를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궤적을 탄도미사일보다 요격하기 훨씬 힘들다.


일각에서는 중국은 HGV 외에도 스크램제트 엔진을 사용해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타격체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유효사거리를 더 늘리고 표적 도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中, 첫 무인 59식 주력전차 MBT 공개

출처: armyrecognition.com
59식 무인MBT를 시험하는 중국군 병사.

중국 육군은 최근 군사 채널 ‘CCTV-7’과 동영상 사이트 ‘소후’에 주력전차(MBT) 59식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한 첫 무인 MBT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한 병사는 조향 핸들을 갖춘 독립된 컴퓨터 단말기를 이용, 59식 MBT를 원격으로 제어·조종했다.


옛소련제 T-5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59식 MBT는 1958년 생산돼 이듬해 중국 육군에 도입됐다. 본격적인 양산은 1963년 시작됐다. 승무원은 4명이며 주요 격실은 3개다. 조종수 격실은 전방, 포탑 격실은 중앙, 엔진 및 변속기 격실은 후방에 위치하고 있다. 무장으로 100㎜ 주포와 7.62㎜ 동축기관총 1정, 12.7㎜ 대공기관총 1정을 탑재하고 있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 = 기품원(글로벌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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