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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넘쳐나는 돈으로 애니메이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제작비와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지금 봐도 헉, 소리나는 작품들이 많다고 하는데
※ 이 모든 작화를 오롯이 '손'으로 그렸다고 한다.
일본 버블 경제에 정점을 보여준, 혼을 갈아 넣어 만들었다는 일본 버블 경제 시대에 탄생한 애니를 소개해주겠음!
<아키라>의 제작비는 11억 엔으로 현재 환율로 약 113억 원이라는데 일본의 버블 경제 시기여서 가능했던 일.
※ 이 장면, 익숙하지 않은가? 아키라의 바이크 신은 이제 하나의 상징이 되어 많은 작품에 오마주가 되었다.
<공각기동대>,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는 <매트릭스>가 아키라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음.
약 15만 장의 셀화로, 초당 20프레임의 영상을 만들어냈다. 보통 영화가 초당 24프레임이라는데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면 이 영화의 작화는 어떤 애니메이션도 따라올 수 없다고 함.
88년도에 탄생한 바이크 디자인이 현재까지도 촌스럽지 않아 보이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TV예능에서 자주 들리는 이 노래가 카우보이 비밥 노래였다는 사실.
↓ 카우보이 비밥 OST가 궁금하다면? ↓
20세기 문화를 상징하는 영화 포스터에 출연할 정도면 말 다 하지 않아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 듯하다.
까다로운 SF 마니아들도 빠져드는 이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에서 히트를 하고,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로도 리메이크가 되었다고 함.
발표된 이후 지속해서 반향을 불러일으켜 극장판 영화, 텔레비전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등 다양한 매체로 옮겨 제작되었는데..
이 역시 사이버 펑크 만화로, 오롯이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이다.
시대가 무색하게 촌스럽기는커녕 부드럽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90년 이후, 버블 경제가 무너지고, 이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 탄생했음.
바로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다는 그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애니메이션 속에 어떻게 일본의 버블 경제 시대가 녹아있을까?
궁금하다면 한번 검색해봐!